소금강 계곡

오대산 국립공원 강릉에 위치한 소금산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소금강은 깊은 계곡과 빼어난 경치가 금강산을 닮았다하여 율곡이이가 붙여준 이름이라 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구룡폭폭까지 왕복 6키로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만물상까지가 목적지였는데 구룡폭포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비를 만났네요.

많은양의 비가내려 우비를 입고 아쉬운 마음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높은 암벽의 산과 소나무 그리고 계곡의 웅장함이 너무도 아름다운 계곡 소금강....!

어느 계절에 가더라도 아름답겠지만 개인적으로 비가 많이 내린후에 가보길 추천 합니다.

저도 다시 찾게 된다면 많은 비가 내린후의 계곡을 보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목적지에 따리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별다른 어려움 없이 왕복 두세시간 정도의 코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아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