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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행은 동행자가 아닌 홀로 여행을 떠난다면?

in #kr6 years ago

나 혼자서 떠나는 여행이면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더 알기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하던데 스스로를 알아가는 매우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인생자체가 어떻게 보면 근본적인 면에서는 혼자 하는 여행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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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여기서 주목 할 부분은 혼자서 가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안가졌으면 합니다. 인생속에
또다른 인생의 나를 발견 할수 있는 방법인거 같네요.

네 사람들이 흔히 혼자있는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혼자있어 외로운 사람은 누구와 함께있어도 외롭더군요. 단지 그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직면하고 직시하기 싫어서 남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려고 하는데 결국 그것을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의 허상만 더 키우더군요. 사실 그 두려움의 허상도 단지 종이보다 얇은 한꺼풀만 벗기면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말이죠^^

그렇죠.혼자 걸어갈 수 있다는건 더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남이 외롭게 보여도 내 인생 삶에 또다른 영역
이니깐요.맞는 사람 찾기는 힘들어도 말이죠^^

네 모두가 각자 개성있는 길로 걸어가서 다른 빛을 내고 그것이 서로 어우러지면 형형색색의 각각의 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세상인거 같아요.

그렇죠 허물없이 내 삶에 귀기울여 보세요
그럼 어딘가 가고 싶은 곳이 머릿속에 떠오를지도
몰라요.인간은 다 외로운 동물이여서 극복하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여행을 주면서 선사해 야죠~^^

네 pdiwin님의 말처럼 사람의 인생이란 어쩌면 그 외로움 속에서 우리자신을 찾아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러한 외로움이라는 이름의 허상도 결국에는 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멋진 포스팅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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