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309]쉬는 날엔 독서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늦잠 자고 느긋이 일어나 뒹굴거리다.
간단히 속을 채우고.
눈에 보이는 것들을 찌끔찌끔 치우고.
한 것도 없는데 벌써 저녁이네요.
지금은 쿠룽쿠룽 하늘이 화내는 중.
태풍이 온다더니...벌써 오는 중인가요.
나름 여유로운 주말.
이럴 땐 독서~
얼마 전 친구집에서 대여해온 책.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면서,
가끔 일기를 끄적이며,
매일 스팀잇을 적으며 글을 쓰지만,
국어 공부는 졸업하면서 손에 놓은지라,
이 책 저자가 말하듯이 어휘력을 늘려야한다는 생각이나 기회가 없었네요.
외국어를 공부 하다보면 국어가 얼마나 딸리는지 인지를 하기에 한국어 공부를 해야지,
자주 생각은 하지만,
막상 시작은 안되는 국어공부.
또 대화를 하면서 더 상대를 잘 이해시키고 납득시키고 싶을 때도 그랬드랬죠.
그래선지 제목을 보고 끌렸어요.
어른의 어휘를 어른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20년 8월 29일 토요일
만...이제....
저도 어휘력이 부족해요. ㅠㅠ
한국에서 미국인으로서 사는 것은 쉽지 않아요.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단어,단어,단어...
@gungho님 본인이 미국인이라는 말씀 안하시면 전~~혀 모르겠습니다. 한국말 어휘력 짱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