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647]올인이 대작은 대작이구나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집에서 티비 채널을 돌리다보니 올인이 방영되고 있네요. 왠만한 오래된 드라마들도 추억땜에 잠깐 보고 금방 채널을 돌리는데, 올인은 꽤 오래 봤습니다.
2003년에 방영되었고, 이때 기준으로 60억이 투자된 말 그대로 대작이였죠.
그래서 미국과 여러 나라들의 로케뿐 아니라 카지노라는 생소한 배경으로 쟁쟁한 배우들 캐스팅으로 큰 인기를 누렸죠.
24부작이라는 긴 호흡으로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부터 재회, 그 이후 또 고난을 거쳐 미국애서 다시 만나게 되는 스토리도 대작이였죠.
젊은 시절 풋풋한 배우들의 모습도 새롭고, 지금은 티비에서 찾아보기 힘든 원로 배우들을 보는 것도 반갑고.
아주 재미지네요.
이런 드라마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의 한류를 이끌어다 싶네요.
뭐든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건 없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냥 계속 해보렵니다! 무엇이든..
PS : 올인을 보고 카지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실제 가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은 덤…ㅎㅎㅎ
(화려한 드래스와 올수트 차림이 아닌 츄리닝 난닝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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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