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13]다이나믹한 한 주

in #kr14 days ago

몇 달 째 독촉하던 전기지로를 받지 못해 결국 전기 끊기고서야 처리, 그리고 누가 범인인지 확인함.

한국에서 돌아오던 비행기 일정 중, 골프백이 안 옴, 다시 수거.

2주간 휴가 복귀 후, 방은 곰팡이와 벌레에 점령, 옷가지 가구 전부 다 망가짐, 집주인 어디까지 처리해 줄 것인가?
말 안 통하는 사람, 오늘은 자기 업무 맞추게 주말 출든 해달라네, 나 내 일하러 주말 출근하거덩? 너가 관여할 바 아니거덩? 가만 앉아 받을 생각만 말고 어찌 빨리 받을지 같이 고민하면 안 될까?
이번 주는 왜케 다들 차를 몰고 나가는 거야?

그리고 배차 끝났는데 왜 자꾸 바꾸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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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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