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847]분명히 가볍게(?) 먹었는데…

in #kr4 hou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오전 내내, 오후까지 싫은 사람과 회의를 하느라 진이 다 빠졌어요. 할 일만 잔뜩 쌓인 채.
저도 저지만, (나이가 중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 사회에선 나이를 좀 먹었으면 나이값을 하길 바라는 기대치가 있지만, 그거 또한 어른이, 나이만 먹는다고 되는 건 알지만,) 반백살이나 나이 먹고, 회사 짬도 오래되신 분이, 싫은(불편한) 상대방도 눈 한 번 안 마주치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얘긴 듣지도 않고…
어쨌든 오늘은 조용히 하리라 다짐하며 회의를 참석하긴 했지만요.

대전쟁을 기대했으나, 당연히 공식적인 자리라 그런지 전쟁까진 벌어지진 않았네요.
제 입장에선 결론도 좀 기운 빠지는…

이젠 그냥 놓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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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퇴근하고 운동하고 집에 와서 간단히 밥을 먹었어요.
유통기한 지날까 조마하기도 했지만 국물이 땡겨 즉석미역국에 샐러드, 삶은 계란까지…
삶은 계란을 3개 먹긴 했지만 몸이 꽤 무겁네요.
다이어트식도 양과 타이밍이 중한가 봅니다.

어쨌든 오늘 하루는 또 이렇게 살아냈습니다.
내일의 일은 또 내일 고민하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26년 3월 9일 월요일
D-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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