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의 하늘

in #kr7 years ago

전 아직 아이가 없는데도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인지 항상 의심해왔던 나에게 사랑을 알려준 그 사람과 똑닮아 나온 천사같은 너' 문장에서 코끝이 찡해졌습니다ㅠ 하늘이 생일 저도 함께 축하합니다^^

Sort:  

송이님 진심어린 축하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부족한 사람인데 그래도 사랑을 받고 사는 것 같아서 이제는 저 자신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 믿으려 합니다..^^

메가스포어님을 직접 뵌적은 없지만, 글만 봐도 얼마나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신 분인지 알 것 같아요. 글만 봐도 어떤 사람이겠구나 느껴지는 게 있잖아요ㅎㅎ 메가스포어님은 충분히 사랑받으실 자격이 있으신 분입니다^^

아.. 이 훈훈함! 정말 어떡하면 좋죠?

에비츄 행복.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