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시원해진 날

in #kryesterday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더 살맛나게 변했다.
인근 종합병원 규모의 병원에 갔는데
언제나 그렇듯 노인들이 넘쳐난다.

머지않아 나도 그 행렬에 끼어
하루하루를 보내겠지만
아직은 지나가는 사람이다.

생각해본다.
남길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수많은 고대 중국의 역사, 문화서적들을 접하면서 느끼는것은
그들이 철저하게
자기를 높이고 상대를 낮추느라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수천년의 세월동안 대를이어 다듬다보니
웬만한 강심장으로는 반기를 들기 힘들다.
중국인들이 만든 올가미는
사회주의니 뭐니 하는
그런 얄팍하고 쉽게 버릴수 있는 이념같은 것이 아니다.

더러운 물이건 깨끗한 물이건
모두가 흡수되는 바다
그 바다를 만든것이 중국인이다.

중국인과 사상적으로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그 바다가 누구의 것이냐? 하는 것이다.
바다가 파란색이니 빨간색이니 하는것은
그들의 올가미에 묶인
파란개, 빨간개에 불과하다.

바다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바다를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아니면 무시해버리고
우리의 새로운 바다를 만들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내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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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디 중국... 그 오랜세월 동북공정에 진심인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