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싶을 때 읽는 로맨스 웹소설 추천 (끊을 수 없는 부부사이)

in #kr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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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내 아내가 된걸.”
신부 대기실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신부는 한 폭의 그림자처럼 아름다웠다.
머리 위의 티아라보다 반짝거리는 미모, 새하얀 웨딩드레스보다 눈이 부신 자태까지.

한심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서강준과 이노 그룹 장녀 유태령이 결혼했다.
비공식적으로 치르는 결혼인 만큼 하객 대부분은 일가친척이 전부다.
물론 결혼의 목적은 기업가에서 흔한 정략결혼이었다.

한신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재계 최고의 신랑감에도 불구하고 여자에겐 관심이 없어
비혼 주의를 선언해 정, 재계 인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그런 그가 갑자기 독일 출장에서 돌아온 후 이노 그룹 장녀와 맞선을 원했고, 석 달 만에 결혼식까지 치르게 됐다.
그리곤 축하한단 말 한마디 남긴 채 독일로 훌쩍 떠나버린다. 그게 신랑 신부의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태령은 서운하긴커녕 오히려 간절히 바랐다.
4년만 버티면 끝날 결혼이었기에… 그녀는 강준이 돌아오지 않길 아니 돌아오지 않을 줄 알았다.

사실 그녀에겐 절대 들켜선 안되는 비밀이 있었다. 그건 그녀는 진짜 유태령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게 3년이 지난 어느 날 강준은 독일에서 돌아왔다 그의 눈엔 경멸이 가득한 채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렇게 태령은 자신을 속인 채 강준과 결혼생활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강준은 그녀가 유태령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태령의 모든 걸 알게 되고 원점으로 돌리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은 사랑할 수 있을까?
멀게만 느껴졌던 그들의 사이는 점점 더 사랑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
보면 볼수록 손을 놓을 수 없을 만큼 긴장감 있는 웹소설이다. 꼭 추천해 주고 싶다.

웹소설 좋아하시는분들 놀러오세요 ㅎㅎ
http://naver.me/FnvXN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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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웹소설에 중독되서 돈은 쏟아붇고 있는 중입니다…ㅎ 손에서 놓을 수가 없네요ㅠ

그래도 건전한 취미이니 응원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