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으로 1억만들기 프로젝트 1. 시작 첫날 10% 가볍게 꺼억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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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ac 입니다.
사실은 지금은 현재 시드가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제가 고안해낸 트레이딩 기법 등이 무의미합니다

제가 다 사들이면 거기서 반등이 시작되서
먹는게 쉽거든요

그래서!
부계정을 만들어 100만원으로 트레이딩을 해보고
어떻게 들어갔는지, 왜 그때 샀는지 리뷰해보고
분석해보는 시리즈를 연재해볼까 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작첫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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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 넘는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사실 이오스를 탔어도 수익이 될 수 있었으나

제가 본캐로 이오스를 사고있엇으므로
이때 들어가면 펌핑에 탄것이 되므로
마침 재료도 좋은 스팀을 탔습니다.

물론 저도 손절을 자주합니다.

이번에 연재하는 시리즈는
손절하는것도 올리고 반성하는 시간도
같이 가져보겠습니다.

자 이제 시자아악

혹시 텍사스홀덤을 아시나요??


영미문화권에서는 포커(텍사스홀덤) 문화가
굉장히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하게 도박으로 생각하는 우리와달리
마인드스포츠로 여겨져 프로겜블러도 있고
하나의 스포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필아이비.jpg

포커계의 타이거우즈 필아이비입니다.
여러분! 도박이란 어떤거죠!?

입니다 운!!

하지만 실제 상금이 100억이 넘는 국제 포커대회의
결승테이블에는 맨날 올라오는놈이 그놈이 그놈입니다.

물론 우연이라는 요소가 가미되어 있지만.
그들이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뜻이지요.

가령 이런겁니다.

수십 수만명의 인간이 생각하고 고민하여 투자하는 코인들도
만인의 생각이 모여버리면 그게 하나의 패턴화가 됩니다.

외국에는 포커스타즈라는 실제 돈을걸고
포커를 치는 게임 사이트가 있습니다.

충전 환전 모두 법화로도 가능하구요
한판에 수만불이 오가고도 합니다.

여기서 프로겜블러들은 개인방송을 통해서
그라인딩이라는 개인 프로젝트를 연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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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로 시작해서 10만불까지 불리는
프로젝트라던가 10배불리기 100배 불리기 다양합니다.

무서운점은 대부분 성공합니다.

트레이딩도 실력적인 요소가 무조건적으로 존재합니다.
저도 그래서 금액을 팍 낮추어 초심자의 마인드로
코인계의 그라인딩을 시작해봅니다.

왜 스팀을 샀나?


후오비에서 스팀 상장을 발표했기 때문에
재료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부분은 모두가 다 아실테고

어떻게 진입점을 찾냐는 의문은 누구나 들 수 있습니다.

자 여기서 핵심 포인트가 있는데.

저는 시세가 얼마가 오르던 날라가고 있건 내려가고 있건
상승때는 절대 타지 않습니다.

무조건 비트가 하락하거나 횡보해야합니다.
단기 조정 수준이아닌 누가봐도 하락이다 싶을 수준이요.

가령 해외비트 3~5%의 하락을 저는 그 기점으로 잡습니다.

자 그럼 낮에 고점이 스팀은 약 4500원까지 갔었고
이때는 비트와 거의 모든 알트가 상승장이었으니

보류를 했고.

해외비트가 제가 정해놓은 하락지지선에서 횡보하는 모양새
가 될때 스팀을 매수했는데요.

여기서 수많은 코인중에 스팀을 매수한 이유를 알려드리자면

저는 트레이딩을 하면서 굉장히 공부를 많이합니다.
실제로 저와 톡방에 계신분들은 많이들 보셨겠지만
저는 제가 가진 의문이 풀리지않으면 분에 못이겨 잠을못잡니다.

거의 모든 상장 코인들을 당시 시세의 움직임과
비교해가면서 분석해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게 3단계로 분류되는 상장코인 패턴


1단계

상장이 발표되는 단계입니다.
급작스럽게 거래소에 바로 올라오는 기습상장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기습상장은 다른방법으로 접근해야됩니다.)

이때는 무조건 오릅니다.
아인스타이늄같은 코인도 상장이되면 오릅니다.
상장의 기대감이 아니에요.
상장 때문에 펌핑붙을 거라는 모두의 욕심이 만들어낸 펌핑입니다.

2단계

실제 거래개시 전 조정단계
미친듯한 펌핑으로 오르다가 초기에 잘샀던 분들이
팔기시작하면 너나 할것없이 불안함에 팔기시작하여
매도세가 미친듯이 나오게 됩니다.

사실 이때는 허매수와 허매도를 이용하여
실매수세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상장코인의 단계를 설명하는 날이라 패스합니다.

3단계

거래개시 직전단계
여기서 말씀드린 직전단계라하면 거래개시전
보통 3시간전까지 입니다.

1단계에서 오는 미친듯한 펌핑수준은 아니지만
서서히 오르는 모습을 필시 보여줍니다.


자 그럼 정리해보자면.
어제 저녁부터 비트의 하락과 맞물려서
스팀의 2단계 조정으로 하락횡보가 계속되었고

해외비트가 제가 정한 하락지지선까지 도달하였고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여줄때

3단계의 구간에 들어왔으므로 매수했습니다.
제가 저점을 잘 잡는게 아니라 반등할떄 잡으니까 저점이에요

실제 대부분의 상장코인들이 이 1.2.3 단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는 광적으로 해외비트의 상황을 참고합니다.

해외비트와 연관지어 저 패턴을 비교하여 보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매수세 매도세를 분석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건 다음편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골백번 강조하는것중에 가장 강조하는게
손절컷입니다.

누구나 이러다가 물릴수도 있습니다.

물리면 과감히 포기하고 무조건 손절하셔야 됩니다.

제 손절컷은 3% 입니다.

그리고 해외비트의 움직임을 유심히보시고
알트코인 차트같은건 지표그리면서 보지마셔요

그 시간에 해외비트보시고 허매수 허매도 표기잡아놓는게
훨씬 낫습니다.

매일 매일 손절할때도 리뷰해드리고
첫날은 아직 적응이안되어 설명을 제대로 못드렸지만

제가 연구하고 분석한 모든것들을 앞으로 잘 공유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오늘 밑줄 쫙 그거야 할 핵심내용

  1. 상장코인은 크게 3단계 (기습상장 제외)
  2. 오를떄는 타지마라 오르고나서 '비트가 꺾이면 타라'
  3. 손절컷은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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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처음 접했던 글이랑은 저자가 다른 분인거 같은 느낌을 주는 포스팅이네요. 레벨이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계속 연재해주세요! 잘 읽었습니닷

앞으로의 연재가, 트레이딩을 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트레이딩을 자주 하지 않지만, 오탁님 얘기가 많은 귀감이 됩니다. 10억만들기 프로젝트가 너무 빨리 끝났으니, 이번 연재편은 오래 해주세요. ㅋㅋ

아니?!! 이런 어마어마한 꿀팁을!!! 구독신청할께요!!!

저도 어제 올라탓는데 ... 스팀~~^^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래도 마지막을 결정짓는 것은 동물적 감각이라고 봅니다. 깔끔한 정리 굳입니다.

해외 비트는 주로 어느걸 보고 계신지 궁금해지네요. 비트파이넥스가 나름 흐름이 가장 잘 맞는다고 들었는데 ㅎㅎㅎ 흥미진진하게 보면서 공부해보렵니다 ㅎㅎㅎ

저도 궁금했었는데, 질문 감사합니다^^;

톡방 이야기로는 오탁님도 비트파이넥스에서 보신다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거 저한테 꼭 필요한 연재입니다!!
목돈은 빗썸에 장투용따로 하고 업비트로 단타 100만원가지고 만원띠기 하거든요 자주 봐야겠어요 ㅎㅎㅎㅎ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잘 배워서 실전할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