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마음같아서는 가이드독에게 받은 포인트로 갚고,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outis410님이 주신 마음을 왜곡하는 것 같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outis410님과 함께 가려합니다.
지금은 뉴비로 서로를 토닥이지만 6개월 후 다른 모습으로, 같은 마음으로 뵙길 바랍니다.

그분의 글은 저도 봤고, 많은 환영을 받은 것도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Steemit이 아니라면
큰 환영을 받은 뉴비분들과 비교도 안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Kr-join태그로 뉴비들을 환영해주고,
다양한 이벤트로 활력을 불어넣어 줘 활동이 가능하지
다른 SNS였다면 진작에 흥미를 잃고, 자신감도 잃고 그만두었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환영은 받지 못해도 따뜻한 마음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 마음을 나누며 오래 뵙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oopy님처럼 저도 여기가 스팀잇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정을 붙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무 조건없이 뉴비를 도와주려는 고마운 분이 정말 많아서 매일 놀라고 있어요. 물론 후피후피님께서도 그 고마우신 분이세요. 이제 막 시작하신 입장이면서 다른 뉴비분들을 도와주시다니,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후피후피님처럼 제가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께 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어느분의 글에다가 댓글을 쓴 기억이 나요.. 뉴비를 괴롭히는건 뉴비다.. 함부로 "이럴것이다" 라는 썰로 뉴비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이러면 고래들이 관심을 안가져줄것이다 이런 막연한 글들... 저는 정말 그런 글들을 보면서 사실 이런식으로 말함 안되지만 "unlike"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왜 그런 글들로 뉴비들을 눈치보게 하는가...

제 친한 친구(가장친한 친구는 남편입니다 ^^)가 한말이,, 모나게 하지 말고 그저 그런 거에 반응하지마 라고 했지만, 그런 글을 올림으로 해서 이제 시작한 뉴비들 (저포함)을 힘빠지게 하는 게 너무 싫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제의 그 글은 정말 눈살이 찌뿌려 졌습니다..
당찬것과 당돌함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저로서는 더더욱 말입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분들께 항상 하는말이 "지치지만 맙시다" 인데 정말 지치지 않고 꾸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포함 말이지요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반가워요!
같은 뉴비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같이 나아가자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기존 가입자분들께서 모든 뉴비를 돌봐주기엔 지금 뉴비의 수가 굉장히 많잖아요. 당장은 반응을 얻지 못한다 해도 꾸준히 계속 활동한다면 좋은 분들을 만날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지치지 말자는 말씀 정말 멋져요. 오늘로 겨우 5일차라 벌써부터 말하기에는 좀 쑥스럽지만, 저도 지치지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감사해요!

네~! 저도 지금 주위에서 벌써 지친분을 봐서,,, 계속 지치지 맙시다라고 하지만 벌써 많이 힘든가봐요.
조급하지 않게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저도 일주일 정도 되서 "이건뭔가"라는 질문도 해봤고, 남들고 비교해 보고 내 보상이 보잘것
없게 느껴져서 보팅봇 장려까지 했지만 또 그걸 쓰면 고래가 보팅안해준다 어쩐다,,, 에효...
당시에 저는 어떻게든 파워를 조금이라도 더 늘려볼까 하는 마음이었어서 누가뭐라건 썼던거고, 지금은 또 생각이 약간 바뀌어서 또 안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런 눈에 보이는 것들에서 자유로워 져 볼라고용~ 물론 댓글이벤트는 참여!!! 뉴비는 이벤트를 타고가라 라고 누가 하셨는데... 굿컨님이었나... ^^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저는 어느 부분의 전문가 아니라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소소한 재미를 찾아가고 있습ㄴ다.
저의 경험으로는 5~7일차가 가장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ㅎ (참고로 저도 아직 한달도 안된 뉴비예용) 화이팅!!!

헉 길게 썼는데 에러가 나서 다 날아갔네요 이럴수가... 이렇게 날리는 일도 있군요. 스팀잇 초보는 오늘도 새로운 걸 알았습니다ㅜㅜ 다시 써볼게요.

마침 제가 생각이 많아질 6일차네요. 저는 과분한 보상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만둘 마음은 없지만, 앞으로 어떤 글을 더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아지는 중이에요.
뉴비 가이드를 찾다 보면 보팅봇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스치듯 봐서 그게 뭔지 잘 몰랐는데, @gi2nee님 댓글 읽고 검색해서 알아보고 왔어요. 돈을 내면 보팅을 해주는 거군요. 당장 낼 돈이 없는 뉴비는 사실 보팅봇을 쓰는 것도 좀 망설여질 것 같아요(사실 제가 그러고 있어요ㅎㅎㅎ)
보팅봇 하나만 봐도 많은 분들이 각기 말씀하시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뉴비 입장에선 이걸 써도 되나? 쓰지 말아야 하나? 이리저리 눈치보게 되는 걸 보면 셀프보팅이나 기타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갑자기 닥눈삼이란 인터넷 용어가 떠오르네요ㅜㅜ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자신이 재미를 느끼는 요소를 찾아 그렇게 스팀잇에 정을 붙이고 자리를 잡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좀 일찍 그 재미를 찾았습니다ㅎㅎㅎ 이렇게 긴 댓글로 소통하는 게 참 즐거워요. 같이 화이팅해요!

시도를 해보다 보면,, 아 이건 이래서 더이상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 들때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보팅봇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저는 스파를 코딱지 만큼이라도 더 올리고 싶어서;;; 근데 댓글을 이 보팅봇들이 넘 많이 달아가지고,, ㅋㅋ 당분간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아마 계속 안하거나,, 봇 달땐봇 다는 재미,, 이벤트할땐 이벤트 하는재미 ㅎ

저는 눈치 안보고 했음 좋겠어요^^ 저는 봇 사용할때 0.01, 0.1 이런거만 했거든요 ㅋㅋㅋ 나중엔 욕심나서 2.5까지도 해봤지만.
궁금하면 그게 뭐가 됐든 사용해 보고 판단도 스스로 하면 좋을거 같습니닷!!!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교는 지옥문의 시작이지만, 타산지석이 될 수도 있겠지요.
지인의 도움으로 시작을 해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결국 포스팅이 없으면 지인도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스팀잇도 마찬가지입니다. 냉혹하지만 6개월차로써 감히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소통(댓글)도 방법입니다.
현질(투자)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뉴비분들보면 저와는 비교도 안되게 빨리 적응하시고 자기만의 컨텐츠를 만들어가시더군요.
그만큼 스팀잇도 현실이지만, 가상현실이기에 꿈꾼다면 이뤄질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격한 공감에 댓글이 길었네요.
홧팅입니다~^^

제가 생각지 못했던 관점을 알려주시는 댓글을 볼 때마다 스팀잇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남과 나를 비교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늘 믿었는데, @khaiyoui님께서 말씀하신 타산지석을 보고 아 그런 좋은 방향으로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험자로서 해주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실 다른 뉴비분들께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임대받은 돌고래 주제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주제 넘는 것 같긴 합니다.
고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진짜 대고래는 몇명인데, 그 분들은 엄선된 글에만 큰 보팅 해주십니다. 간헐적 보상으로 정말 클 사람들을 키워 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머지 중고래님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뉴비나 새우들 챙겨주십니다. 그런데 그 분들도 스팀파워의 한계가 있고 시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저 역시 가입하는 분들은 가리지 않고 팍팍 눌러주는 편이지만, 모두를 챙기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좀 불공평할지 몰라도, 운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잘 보면 알겠지만, 2일 정도만 지나도 글에 댓글 달리는 일이 줄어듭니다. 대부분은 실시간 피드에서 마우스 밑으로 내렸을 때 몇페이지, 그 정도가 글의 생명입니다. 거기서 인기글이나 대세글 가면 그나마 며칠 더 연장되는 것이고.... 어찌보면 개선되어야 하는 점이기도 하지요. 어쨌건, 결국은 운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이라는 건 많은 시도를 통해 높일 수 있습니다. 팔로우 늘리고 많은 글 올린 뉴비중에 보상 적은 뉴비는 단언컨데 한 명도 없습니다. 하려면 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어느정도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결국은 되는 사람만 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하는 비율이 정해지는 듯 합니다.

@dakfn 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본문에 쓰긴 했지만, 운이 중요하고 또 좀 더 기다려보는 참을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치 낚시와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요. 물고기가 물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려 보고, 영 안 되겠다 싶으면 미끼를 바꿔보기도 하고, 낚싯대를 여러 개 드리우기도 해 보고...

마찬가지로 일상글을 써보고, 여러 주제를 다뤄보기도 하고, 다른 분들 블로그를 방문하며 진정성 있는 댓글을 열심히 달아보고, 가이드독을 이용해서 모은 포인트로 감사함을 표시해보기도 하고. 생각보다 뉴비가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더라고요. 지인도 스팀파워도 없는 상황이라 해도요. 그런 방법들을 다 써보기 전엔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좋은 내용이 댓글로만 달려 있는 게 너무 아쉬워요. 더 많은 뉴비분들께서 이 댓글을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댓글들에 보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래는 제가 했어야 하는 일인데 보팅을 눌러도 티도 안 나는 입장이라서요ㅜㅜ

잘읽고 갑니다 뉴비화이팅! 팔로우는 보너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이정도의 공감을 살만한 콘텐츠라면 비슷한 다른 뉴비들에게 앞으로 많은 좌절감을 주실것같습니다. (덕담입니다)

헉 아니에요ㅎㅎㅎ 저는 갈 길이 멀었는걸요. 그래도 그만큼 제 글에 공감해주셨다는 말씀 같아서 기쁩니다. 감사해요!

처음에 스티밋에 들어올 때는 꾸준히 글 한번 써보기 위해서 들어왔는데 보상이 자꾸 눈에 밟히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다시 한번 초심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보상을 노리고 왔긴 한데,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보상이 많아서 좀 얼떨떨한 상태입니다. 너무 기대하면 나중에 실망하니까 항상 이런 반응을 받진 않을 거라고 미리 마음을 잡고 있어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담담한 문체와 적절한 문단나눔으로 글을 끝까지 아주 수월하게 읽었습니다. kr-join 태그를 일부러 검색해서 특히 보상이 작은 분들께 보팅과 댓글로 응원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함께 성장해나가요!

안녕하세요! @innovit님 블로그를 살짝 방문하고 왔는데 뉴비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고 계신 분이셨네요. 이미 도움을 주고 계신 분께서 더 많이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시니 정말 감동스럽습니다ㅜ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