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SP 이하는 스팀잇을 할 자격이 없다.
HF20이후로 가장 체감되는것이 무엇인가요?
3초마다 작성 가능해진 댓글?
즉시 회수되는 임대?(5일이라는 말도있고)
아닙니다.
100SP 이하가 스팀잇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입니다.
SNS의 개념을 새로 쓴 기념비적인 포크입니다.
S십만원
N내야하는
S서비스
가입할라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걸로도 모자라, 10만원부터 내야 시작할수있게 바뀌었습니다.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은 더더욱 높아졌고, 의도가 무엇이었든 100SP를 지불할 의사가 없으면 스팀잇을 할 자격도 없어졌습니다.
당장 블록체인 모르는 친구에게 10만원내야 시작할수있는 SNS 쓸맘있냐고 이야기 해보세요.
SMT를 위한 포석이다?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이다?
행복회로 돌리지 마세요.
HF20은 악재입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HF20이 사용자들에게 진짜 원하는 바는 스파를 구입하라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 글을 써서 받은 보상을 재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재투자가 없으면 이용에도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던져주는 것이고요. 소고기랑 치킨 먹기 전에 스파부터 좀 더 쟁여 놓으라는 것이지요.
물론 뉴비분들이 소통을 하는 것에는 예전보다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제 중요한건 이분들이 더 빨리 스파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치킨 먹기 전에 스파부터 좀 더 쟁여 놓으라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저와 생각이 같고, 마음에 드는군요.
"이제 중요한건 이분들이 더 빨리 스파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누구를 도와요.
누가 누구를 돕는다는 생각에 반대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스로 스팀에 투자하고, 스스로를 돕는 것입니다.
님이 아무리 돕는다는 행위를 해도,
한명을 집중적으로 돕지 않고,
전체적으로 두리뭉실하게 돕는다면, 그냥 님의 정치 활동일 뿐,
스팀투자 하지 않는 사람이, 스팀 활동으로 돈을 벌기는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누구를 돕는 것이 아니라,
스팀투자하지 않는 뉴비의 생존을 돕고 커뮤니티를 위한다는 자뻑 정의감 명분으로, 스스로 스팀 투자하여 글쓰고 보팅하는 사람들을 어뷰징이라고 죽창질 하여 쫓아내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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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출하자. 자뻑 정의감 인민재판 죽창 공산 증인 !!
가즈아, 자유민주 자본주의 스팀 !!
15SP로 하루에 댓글 서너개 남길수 있는 상황에 스파를 쌓는다는건 대단한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뉴비가 제약된 수의 글을쓰고 어느정도의 보상을 획득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이건 너무 현실성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뉴비들이 실제로도 초기에 받은 수익을 현금화 하기 보다는 스파업을 하고 있구요. 하지만 무일푼의 사용자가 스팀잇에 들어와서 제약된 수만큼의 글을 써서 100스파을 모은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아주 글을 잘 쓰거나 적절하게 쓰지 않는다면 3개월에 100스파를 스스로 얻기도 힘들듯 합니다. 그럼 과연 어떤 사용자가 스팀잇에 잔류를 하겟습니까?
RC 시스템은 계속 고쳐나가고 중입니다. 좀 더 뉴비들이 편하게 활동하면서도 스패머나 의미없는 봇들은 힘들어지게 만들어야겠죠.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기본보상과 같은 프로그램이 좀 더 체계화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전부터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질문 드려봅니다. 스팀잇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가벼운 SNS인가요? 아니면 미디움과 같은 무거운 SNS인가요? 그리고 스팀잇이 메인인가요 아니면 스팀이 메인인가요?
제 생각을 묻지는 않았겠지만, 제 생각을 남겨보면,
스팀은 그냥 코인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돈 놓고 돈 먹기 라는 것입니다.
많은 다른 코인들은 사실상 하는 일이 없는데, 스팀은 sns 라는 것을 붙여 놓았을 뿐입니다.
돈놓고 돈 먹는 코인 중의 하나인데, 돈넣고 sns 열심히 하면, 추가로 돈을 벌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편하게 글 쓰면서 돈 버시고,
보팅파워 100% 가득차서 삭아 없어질 정도로 ,
보팅하여 가져갈만큼 쓸 글이 생각나지 않으면,
나머지는 그냥 점 하나씩 몇번 찍고, 보팅하여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좋은 글, 인연글 보이면, 각자 판단으로 보팅해 주면 충분합니다.
반대하는 자뻑 정의감 인민재판 공산 죽창들 많겠지만,
그것이 스팀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스팀잇에서 돈을 넣지 않은 신규 진입자들은 열정 페이만으로 스팀을 벌어야 한다는 것인가요?
스팀 가격이 아주 많이 오르면 열정 페이로도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열정 페이로 100스팀을 벌기는 어렵겠지만요.
그러니까 @clayop 님이 newbie에 대한 임대(delegation) 등으로 지원 및 육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 같아요.
@ponzipanda 님은 본의 아니게(?) 100 스팀파워 임대 등으로 그렇게 하고(그 취지에 부응하여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저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폰지님이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슬프네요ㅜ 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ㅎㅎ
의견이 모두 같은게 더 이상한것 아닐까요 ㅎ
제 생각에는 스팀잇과 스팀을 분리해서, 더 이상 SNS에만 매달리지 않고 EOS 비슷하게 가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코어만 보면 스팀이나 이오스나 다를게 없지요. 지금까지는 스팀잇이라는 SNS가 메인이고 스팀은 그 수단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스팀이라는 POS에 스팀잇은 그저 얹혀진 수 많은 앱 중 하나라는 거죠. 뭐, 지금 바뀐게 아니라 원래부터 애초에 그런 구조였다고 주장하는 분도 계시긴 합니다만....그런데 정말 그런거라면 백서를 다 뜯어 고쳐야겠지요. 애초에 스팀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핵심은 POB이고 보팅인데.. 이걸 어떻게 조화시킬 것이지를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예쓰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에 이끌려 와서 결국 1스팀에 4,500원(현재 시세는 1천원 이하) 정도에 산 사람은 어느 편에 속하나요?
글 써서 돈 벌려는 목적으로 와서는
투자자로 변신해서 스팀을 구입하고만...
마치 SNS로 시작했으나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려는 스팀잇 재단 같은..?;;;;
개인적으로는 망하지만 않으면 4500원은 금방 복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망하면 물론...;;
망하지만 않으면 금방 복구, 정말요?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만난다는 말과 똑같이 들리네요. ㅎㅎㅎ
어쨌든 일단 발을 들여 놓았으니.....
이번 하드포크는 얼리아답터 유료화, 다음의 우표제, 프리챌 유료화를 연상시킵니다. T^T 십만원 내야하는 서비스라니...ㅋㅋ 센스돋으시네요!
아이구 머리야...
SMT를 위한 포석이었으면 최소한 눈내리고나서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죠
“증인 보상”은 소중한데
SMT로 서버 과부하 걸리면
서버비 폭증으로 “증인 알바”
적자생기면 “큰일”나죠!!!
“증인 보상은 소중하니까~~~ >.<“
곰돌이가 @kiwifi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7을 보팅해서 $0.008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557번 $8.689을 보팅해서 $8.322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좀 나아지긴 했지만, 100SP 이하는 아직 제약이 보이네요. 큐레이터도 사라졌으니 kr 뉴비의 활동 범위는 사실상 테이스팀, 아티스팀, 트립스팀으로 좁혀지지 않을까 싶어요.
큐레이터가 무엇인가요? ㅠ
클레이옵님의 스파 임대 지원으로 보팅 지원하시던 분들이요. 이제는 모두 스파 회수되었죠.
아 모모꼬님이랑 스타일골드님이시죠 ?!
곰돌이가 @dorian-lee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6을 보팅해서 $0.009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558번 $8.705을 보팅해서 $8.331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삼행시 센스 대단하신데요 ㅎㅎ
잘봤습니다. 스팀잇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게 어떤건지는 두고봐야하겠지만요.
이미 발 담군거 지긋이 지켜봐야겠네요 ㅜ.ㅜ
제가 보팅 하고 나니...6.66...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제 부계정으로 보팅..ㅋㅋㅋ
사실 내비둬도 바뀌겠지만요 ㅋㅋㅋ
새 가입은 아직 먹통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클릭하니...
먹통스 .. .
이 분 와썹맨 보시는 분이시군?ㅋㅋㅋㅋㅋ
와썹 브로~! ㅋㅋㅋ 뺌~
신규유저 유입은 더욱 힘들어 지겠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