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의 상승잠재력과 美경기전망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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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융권의 경기침체 전망이 중동發 유가상승 등으로 강화된다. 그리고 투자자의 금리인상 가능성 상향 관련 실제 금리인상은 현실화되지 않을 전망이며 주식투자자의 전쟁 등 대형악재 대응엔 오히려 주가상승 대비가 현명하다. 한편 美증시는 전쟁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경제여건 등으로 주가상승 잠재력은 충분하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경기침체 전망

美금융권은 이란전쟁 여파로 금년 경제성장 전망치를 점차 하향 조정한다. 이는 주로 유가상승의 영향에 기인한다. 일각에서는 향후 1년 내 경기침체 발생가능성이 30%까지 높아지고 실업률(2월에 4.4%)은 연말에 4.6%까지 상승을 예상한다. 여타 금융기관은 인플레 전망치를 2%에서 3%로 상향한다. 한편 유가는 미국의 전쟁종식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도 배럴당 100달러 내외수준을 유지한다. 설령 호르무즈해협의 봉쇄(封鎖)가 해제되어도 원유공급이 정상화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상당기간 유가는 전쟁이전보다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전망이다. 이 상황을 반영한다면 세금환급 등의 경기부양책 효과는 에너지비용의 상승으로 상쇄(相殺)되며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소지가 있다. 한편 Black Rock측은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상승하면 세계경기는 불황국면에 진입한다고 경고한다.

  • 금리방향 향후 전망

최근 美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올해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10.3%로 제시하는 등 최근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상향한다. 이는 ˋ23년 12월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으로 전쟁과 유가급등의 영향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하지만 다음의 이유들로 실제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첫째 유가충격은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며 오히려 금리인하를 요구한다. 둘째 연준 일부 인사들은 유가급등의 인플레 영향이 단기에 그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셋째 금리인상을 정당화하려면 장기간의 고(⾼)유가, 임금상승, 견고한 고용시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노동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넷째 대다수 美연준 위원들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금리인상을 배제(排除)한다.

  • 투자자의 대응방식

과거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우크라이나 전쟁(진행 중) 등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주가는 대부분 최악의 상황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년 안에 큰 폭으로 상승한바 있다. 아울러 전쟁이 끝나기 전에 주식 및 원유시장이 먼저 안정을 되찾는 역사적 사례도 다수 존재한다. 충격으로 인한 저점형성 이전에 다소 이른 진입에 나설 경우 관련 위험이 존재하지만 과거 경험을 참고한다면 투자자들은 상승위험(상승장에서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이란전쟁도 양국 모두 생존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외교적 해결이 가능하다. 현재는 긴장이 고조(高調)되고 있지만 상승위험은 존재하며 종전 이전 증시의 안정화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美증시의 상승 잠재력

최근 美증시는 이란전쟁 여파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된다. 하지만 다음의 요인들을 고려한다면 주가의 상승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추정된다. 첫째 전쟁에도 불구하고 금년 2.1%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는 경제가 여전히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둘째 신규 실업급여청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개인소비는 여전히 견고하다. 셋째 채권금리 상승에도 인플레 기대는 안정적이다. 넷째 Big Tech 주도의 기업이익 증가의 지속이 예상된다. 이에 일부 경기침체 위험이 존재하지만 美경제의 성장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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