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맞지 않는 옷보다는 몸에 맞는 옷이 편하다고 생각해요. 과한 감정보다는 "편함"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편해야 상대가 편합니다.
상처를 주고 받지 않는 관계가 있을까요?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처를 주고받을 확률도 크고 깊이도 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분명히 상처의 합이 가까움보다 더 큰 관계도 존재하긴 해요. 그럴때는 잠깐 멈추고 멀어지고 놓아두어도 좋습니다.
사랑을 배운다기보다는 사랑의 방식을 배운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방식이 서로 통할수 있는 방식이라면 그걸로 된거라고 봐요. 남들의 방식에 굳이 내 방식을 맞출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
내가 편해야 상대가 편하다...
상처의 합이 가까움보다 더 큰가 아니면 가까움이 더 큰가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가까움으로부터 오는 상처가 있더라도 가까움이 나에게 꼭 필요하다면...
서로 통할 수 있는 방식이면 된다... 그 방식은 다른 누구와 다를 수도 있다....^^
참 마음이 편해지는 댓글이네요~~~~^^
맘에 와닿는 말씀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