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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에 대한 글쓰기] 공책 찾기에 대한 잡설과 프리 라이팅

in #kr7 years ago

그러네요. 흐음, 가장 기억에 남는 공책은 대학원 때 흥미롭게 들었던 과목 중 하나를 정리한 공책이었는데 후배에게 줘버렸더니 이제와서 아쉽네요. 게다가 이사를 몇 번 하다 보니 책마저 안보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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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성껏 정리했던 공책을 줘버리다니요! 왜 그러셨어요~~! '복사기'라는 좋은 문명의 이기가 있는데 말이죠. 두고두고 아까우시겠어요.ㅎ 당장 써먹을 지식이 아니라도, 개인 역사의 중요한 사료일텐데 말이죠.^^

헉... 지.. 지금이라도 달라고 하면 과연 갖고 있을지 ㅠㅠ 당연히 아니겠죠? 흑

ㅋㅋ 아직도 교류하고 있다면, 한 번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