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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삶과 죽음을 인식하게된 계기.

in #kr6 years ago

늦잠을 자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늦잠을 실컷 자고 나면 몸이 상쾌해져서
다음일에 더 집중해서 일할 수 있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또 '게으름'이란 행위를 통해 남들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영감)를 떠올릴 수도 있지요.

우리는 남들이 일방적으로 정해놓은 '룰'에
너무 얽매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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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치 않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낭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예전에 어떤 글에서 봤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살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온 삶의 끝이 알고보니 자신이 원하던 길이 아니었던 것을 깨닫고 후회한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