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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조직의 부품이 되어 가는 시작_1
글을 보고는 여성이신지 알 수 없었습니다.(물론 4번째 보는 글이기는 합니다.) 마치 제가 선생님께서 여성인 것을 모르듯이 인터넷 세상이 평등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스팀잇 세상이 스팀파워가 중요했듯이 인터넷 세상에도 그들만의 무언가들이 존재하지요. 극단적으로는 현실을 끌어오거나 현실을 거짓으로 말해서 생긴 위세까지도 말입니다. 저는 자리별로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하고 처리하는 것이 숨을 쉬듯 자연스러웠지만. 정말 괴롭고 곤란한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곤란한 사람은 그것이 곤란하기에 무언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커피를 더 이상 타지 않는 세상이라든가요.
소수점 님 안녕하세요? 글 일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소리라고 불러주세용 ^^
저는 뭐 그다지 따로 신경을 안 쓰다가 그냥 제 눈에 보이면 불편해지는 거 같아요.
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무언가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보다는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그것이 커피를 타지 않는 세상을 만들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요. 그냥 제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죠. 그 다음은 저는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