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오브 올 피어스

in #kr2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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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덕후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시리즈가 원작인 영화다. 해리슨 포드가 잭 라이언을 연기했던 영화들은 보았는데, 확 젊어진 벤 애플랙이 연기하는 걸 보니 새로웠다. 물론 지금은 벤 애플랙도 늙었지만.

미국과 러시아가 오해로 인해 핵전쟁 직전까지 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전쟁을 막고자 하는 잭 라이언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영화는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된다. 요즘 관객들에겐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조금만 참으면 서서히 다가오는 서스펜스를 만끽할 수 있다.

예전엔 이런 국가간 갈등을 다룬 영화가 제법 있었는데, 탈 냉전 시대를 맞아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이제 다시 냉전 시대가 다가오면 이런 영화들이 많아지려나? 물론 그렇다고 냉전을 기대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