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보이 릭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줄거리 요약을 보니 재미있어 보여서 관람하게 되었다. 때는 1980년대. 마약과의 전쟁이 한창인 미국 디트로이트가 배경이다.
주인공은 어린 백인 소년이다. FBI가 이 소년을 정보원으로 활용하고 모른 척한다. 소년은 잡혀서 종신형이 선고되었고, 30년간 복역 후 가석방되었다. 놀랍게도 실화다. 검색해보니, 이제 중년이 된 이 남자는 FB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연기, 연출 모두 좋았으나 이야기가 이것저것(범죄, 가족...) 조금씩 다루느라 전체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든다.
매튜 매커너히가 소년의 아버지로 나온다. 이번에도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다. 매튜 씨는 젊었을 때는 폴 뉴먼의 부활이었는데, 나이 드니 이렇게 빈민+범죄 역할을 자주+잘 소화하는 게 특이하다.
음악이 좋아서 나중에 찾아보니, 무려 막스 리히터...
그리고 90년대 청춘 영화의 엠파이어 레코드의 꽃미남이 여기서 살찐 형사로 나와서 못 알아봤다. 무려 30년이 흘렀으니 당연하다. 남말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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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7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