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in #kr10 days ago (edited)

8부작 넷플릭스 시리즈.

자기 전에 하루를 마감하며 한두편씩 보고 잠들면 꿈에 귀신 나오고 꿈자리 뒤숭숭한 것이 매우 좋다.

사극과 오컬트의 만남은 늘 옳다.

음향이나 시각적인 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보는 내내 자랑스러웠다.

다만 남녀 주인공의 연기가 아쉽다. 특히 남주.

조승우는 타짜 이후 오랜만인데 그동안 표정만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대배우가 되었구나!

꺼먹살이기 귀엽다고 화제인 모양인데 내 눈엔 365mc 마스코트가 더 귀엽다.

반전이 거듭되는데 연출의 문제인지 그닥 긴장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작가가 부부라는데 부부싸움 한번하면 볼 만할 것 같다.

시즌2를 암시하는데 굳이 기다려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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