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
십여년 전 개봉 당시, 악당과 차고박는 평범한(?) 히어로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극장을 찾았다가 큰 충격과 졸음을 선사받은 영화.
그뒤 잭 스나이더의 취향과 디씨 세계관을 어느 정도 접하고 보니 다시 생각난 이 영화. 재관람을 통해 재평가하고 더 나아가 사과하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던 어쩐지 측은했던 이 영화.
다시보니 몰라봐서 미안했다. 정치관으로서 극우는 혐오스럽지만, 미학적으로서는 다소 마음이 끌린다고 말하면 자아분열을 고백하는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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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5 day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