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씨야
장거리 운전을 하다 지루함을 덜어줄 방송을 찾아 이리저리 주파수를 돌리고 있었다. 경쾌한 남자의 오프닝 멘트가 들려왔다. 졸음을 쫓기에 적당해보였다. 그런데 디제이가 프로그램 제목을 말하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컬투.... 세상에 아직도 이 방송이 있었구나. 버스에서 사연소개 들으며 웃음을 참던 기억이 아련하다. 20년은 된 듯하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이어졌다.
"오늘의 특별 손님은 15년만에 재결성한 씨야입니다!"
아아 컬투에 씨야라니. 갑자기 내 차가 타임머신이 된 듯했다. 강원도와 충북 경계 사이에는 과거로 보내주는 터널이 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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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16 hour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