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경찰

in #kr19 hours ago

토요일이지만 경찰서에 다녀왔다. 담당 수사관의 멍청한 실수 때문이었다. 꼭 가야할 일이라도 주말에 가는게 좋지 않을 텐데 심지어 안 가도 되는 일을 간다고 생각하니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일은 금방 끝났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수사관은 사과 한마디 없었다.

집에 돌아오니 다행히 아직 커피가 식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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