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짜리 분석보고서**

in #kr3 years ago (edited)

이제부터 기술할 내용은 분석보고서 한편에 최소 억을 받는 제가 직접! 지난 몇년간 신경쓰며 빌드업 해나가는 계정들을 무순서로 하나하나 분석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이 직접 본인들의 스팀활동과 비교하여 세밀한 설계가 가능하시도록 돕기위한 보고서 입니다.

왜 제목이 10억짜리 분석보고서이냐구요?
몇편이 펼쳐질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을 따라하시면 돈이 있던 없던, 10억 이상의 자산을 만드시는데 전혀 문제 없기에 그렇게 정한것입니다.

준비물은요,

  1.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해맑은 마음)
  2. 나는 사칙연산은 할 줄 안다. (초등학교 산수정도입니다. 계산기로 사칙연산만 할 줄 알면됩니다. 이것도 힘드시다면 여기서 글 읽기 멈춰주시기를....)
  3. 이왕 스팀잇 시작한거 '최소생존비'라는 월500만원씩 현금으로 뽑아보겠다. 라는 의지!

이상 세가지만 준비하시면 이 보고서를 읽을실 준비가 끝나셨습니다.

늘 그렇듯, 의식의 흐름대로 마구 키보드를 두드릴 예정이니, 자주 출현하는 오탈자에 놀라지 마시고, 문맥상 비논리적인 부분이나 계산!이 틀린부분은 과감히 알려주시면 수정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언제든 댓글을 통한 논의는 환영하며 비난과 비판만 구분해 주시면 됩니다.

자~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계정은 @pepsi8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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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계정 시작일 2018년 6월 입니다.
정확한 날은 steemworld.org/@pepsi81로 접속하시면

스크린샷 2021-10-18 16.30.01.png

어카운트 디테일 메뉴를 누르면,
2018년 6월 8일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 까지 읽으시면 "어라? 3년만 하면 백만파워 가능하다며?" 이게 떠오르시는 분들은 제 먼저글들을 읽으신 분들이고 "그게 왜 중요?"하시는 분들은 대강 읽으셨던지 아니면 지금 글부터 읽으시는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우선 계정 설명부터 약간? 하겠습니다. (본인의 허락을 받았다는것을 미리 알립니다)

@pepsi81 계정은 한겨레신문사 계열의 영화잡지사 Cine21에 근무하는 김성훈 기자의 계정입니다.
계정 개설의 목표는 김성훈기자의 애기 '도담'이에게 나중에 물려줄 생각으로 아빠가 딸에게 꾸준히 글을 작성하다가 딸이 이어서 운용하는 계정으로 설계하고 시작한것 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일단 집.. 즉 하우징에 돈을 씁니다. 그 다음은 아이에게 최소 20년은 (요즘은 거의 죽을때까지) 받을 생각없이 자원을 투입하죠. 그러다 나이들어서 아이가 결혼하고 한시름 놓을때쯤 본인이나 배우자의 병원비로 쓰다가 자산 재분배를 그때서야 부랴부랴 얼렁뚱땅 꿍짜락짝 삐약삐약 하다가 관뚜껑 못박는 소리를 안에서 누워서리 듣는것이 지금이라는 시대를 살아가는 한반도 닝겐들의 삶. 궤적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아이가 있는 주변인들에게 적극 권합니다. 설렁설렁 하루 15분 룰을 설명하고 그것만 눈 딱감고 아이를 위해 글이나 사진을 올리고 나중에 아이에게 계정 키를 넘겨주라고요.
3년이 아니라 10년 정도? 하다보면 아이는 회사를 어디를 들어가서 월급을 얼마받아 이 거친 세상에서 남한테 아쉬운소리 안하고 사나? 걱정을 뚝!!! 할필요도 없이. 그냥 행복하고 편안하게 닐리리맘보 콧노래 부르면서 살아가는 삶으로 바뀔것이라 확신합니다. 최소한 돈에 대해서는요,,,,

스팀잇 몇일만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느끼셨을텐데요, 아.. 뭐 올리지? 라는 현타의 시간이 옵니다.
이게 안오는 분들이라면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셔야 합니다. 체질! 되시겠습니다~

우야튼, 기자라는 직업상 올릴글감이 떨어질 염려는 애시당초 1도 없고, (스팀잇에 영화 관련 컨텐츠도 있으면 스티미언들의 읽는 글의 풍부함을 위해서라도.....흠흠)
예전에 써놓았던 본인의 기사를 올려도 결국 본사 기사를 홍보하는 명분도 되니 매일 15분안쪽으로 시간을 써서,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해서 업로드 하는것을 까먹지 말고! 꾸준히 하라고 했습죠.
그러나 사람이 어디 그게 잘 됩니까? 하다 말다, 보팅도 제대로 안들어오니 의욕도 떨어지고,,,,,,, 그러다

"어랏? 이게 돈좀 되네? 해줬던 야그가 말이 맞네?"

이런 타이밍이 한번 왔습죠.
주머니 사정은 잘 몰라 스팀을 사라고 강권?! 하지 않았습니다. 술한번 안먹고 밥한번 안먹고 딱 그정도만 가끔 사서 파워업하라고 했죠.
그래서 3년넘는 시간동안 현질?해서 산 스팀은 총 10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간중간 스달 팔아 애기 델고 가까운 호텔로 호캉스 몇번에 그정도 돈은 다 빼서 즐거운 가족과의 시간을 보냈기에..... 현 시점으로 구매비용은 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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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남은 모든 스파와 매일 들어오는 스달,스팀등은 공짜!로 마구 떨어지는 돈이 된것이죠.
그게 얼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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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캡쳐기준 19,3939.142 스파를 스테이킹 중이구요.
그래서 요즘 한달 평균 제 계산으로는 대략 230만원 정도 수입이 됩니다. (스팀 700원기준 계산)

여기서, 매일 작성하는 포스팅을 통해 매일매일 최소 3스달은 들어옵니다.

1차로 간략 요약하자면,

(초반기엔 쓰다 말다 했지만 최근 1년전부터 매일 쓰는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것)

분산해서 원금 백만원정도 스팀구매, 분산해서 스달 팔아 원금은 모두 뺀상태.
투입금액 원금 확보 끝!
현 남은 스파 (캡쳐기준) 19,393.142 스파 = 스팀 시세 현 680원 기준 13,187,336.56원
매일 최소 3스달 인컴 (매도는 무조건 1만원 이상에서 합니다) 3만원/day = 월 90만원

애기에게 물려줄 계정이라 스테이킹 수량이 얼마인지는 안중요하구요. 매일 글을 쓴다는 가정하에 나머지는 바로 파워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스달만 팔아 매달 90만원이 만들어 집니다.

이게 어떤 의미냐구요?
제 눈에는 제1금융권 대출이자로 90만원을 낸다고 보면 최소 3억정도의 자금운용의 폭을 가졌다고 보입니다.
파워업해서 잠긴 자산과 자금운용폭이 현재 시점으로 @pepsi81 계정의 자산볼륨이 됩니다.

어떤가요? 투자금 0 자산 3억이 파워(파워가 맞죠? 어디다 빌려주고 이자 받는다고 생각하면)로 쌓인 계정 맞죠? 저만 그런가요??

이게 복리로 10년을 가면 얼마가 되는지 산수 해볼까요?

1천3백만원 저금(파워업;스테이킹)으로 매일 글쓴다는 조건으로 월100만원+알파=1년에 100% 수익 (지금 시세로 230만원정도지만 절반 깍고 우수리도 깍고 아주 보수적으로)씩 적립해서 복리로 올린다고 계산해 보겠습니다. (매일 복리라 아래 캡쳐본 보다는 훠어어어얼씬 더 많이 쌓이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년단위로 복리만 적용해서 단순화 시켰습니다. 최소 이정도는 들어옵니다)

10년간단복리.png

네 맞습니다. 지금부터 하루 15분이면 투자금 없이 3년정도후엔 최소 1년에 1억씩은 만들어지는 계정이 됩니다. 억대연봉의 계정이 됩니다.

이대로 안된다 =
조건1. 게을러 매일 1포스팅을 안한다.
조건2. 이너서클과 함께 성장할 맘이 없어 혼자 독고다이뜬다.
라는 조건밖엔 없습니다. 아.. 물론 파워다운해서 빼면 복리고 나발이고 개뿔은~ 이거구요.

10년까지 그대로 갈 계정이 있을까요?
저는 제가 10년간 살아있다면, 멱살잡고 딱 3개의 계정은 어떤 쓴소리를 해서라도 끌고 가보려고 합니다. 세개 이상은 무리데쓰~
(스팀도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만약 스팀잇의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에 대한 복안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10년이 지나면 하루 15분 포스팅에 15분 리바란싱 노력만으로 매년 100억 수입의 계정을 볼것입니다. (이미 @cyberrn 계정을 통해 월 1억원 이상의 손맛을 봤기에 ㅎㅎ)

이제부터는 각잡고 이런 얼렁뚱땅 계산말고 리얼한 계산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비교군으로 비슷한 스파의 계정 지갑과 더 큰 계정의 지갑과 비교해서 설명드릴 필요가 좀 있습니다.
왜냐면 같은 스파라도 함께 성장해가는 이너서클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어마무지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아... 검산하다가 급 생각난거 한문장 풀고 다시 검산하러 가겠습니다.

펩시님은 전일? 종일? 회사에 매여서 에너지를 씁니다. 그래서 월급이라는 댓가?를 받죠.
투입 시간대비 보상은 이미 스팀잇이 회사를 이겼습니다. 강조!!! ㅎㅎ

---- 내용 작성해놓은것 모델 검산중....에..... 애플 발표보고 다시보고 충격먹고, 또 먹고.....

여러부운~~ 지금 가지고 계신 컴텨 언넝 처분하세요. 오징어 썩을때 냄새 많이 나요~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M1Max 달린 맥북프로로 후딱 바꾸세요.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당신 손에 M1Max 노트북이 사용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삶이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컴들은 마차였구요. 이번엔 자동차가 아닌 테슬라가 나왔어요. 엉엉엉
애플놈들 외계인을 고문한게 아니라 외계 행성에 R&D 센터를 운영하나봐요.

....... 이어서 쓰긴 써야하는데 아니 써놓은거 검산하고 줄이고 카피해서 올려야 하는디.... 컴텨 바꾸고 쓰고 싶어졌어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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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secuguru 님 덕분에 스팀잇을 알게 됐고, 지난 3년 동안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저런 시도도 하고, 과거 썼던 기사들을 아카이빙한다는 마음으로 올리다가 일이 워낙 많아서 한동안 안 올렸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하나씩 일기쓰듯이 하고 있습니다. 뭔가 거창한 일을 쓸 때도 있지만, 그렇게 해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꾸준하게 올리리가 힘들더라고요. 그날 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메모라도 남겨두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써보니 스팀잇에 글을 올리는 걸 즐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당장 일확천금을 노릴 수도 있겠지만 용돈이나 알바비 생길 때마다 조금씩 넣어가며 매일 꾸준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건, 매일 열심히 기록하는 스티미언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었는데요, 그 분들 보면서 자극이 됩니다. 10억짜리 분석 보고서 재밌음당. 하하.

펩시님은 전일? 종일? 회사에 매여서 에너지를 씁니다. 그래서 월급이라는 댓가?를 받죠.
투입 시간대비 보상은 이미 스팀잇이 회사를 이겼습니다. 강조!!! ㅎㅎ

인정인가요? ㅎㅎ

네 인정합니다. ㅎㅎㅎ

에잇, 또 작성 중이다. ^-^

ㅎㅎ 동감입니다.

빨리 올려 주세요. 현기증 나요. ㅋㅋ

숫자를 이야기 해야해서 다른 어플로 작성하다보니 느므느므 길어져서요 ㅜㅜ
줄이는데 이게 만만치 않네요... ㅠㅠ

아. 증말 이 설명충은 어찌해야 할까요?

설명은 친절과 사랑입니다. ㅎㅎ

초기투자분 외에는 재투자를 해야겠네요 ㅎㅎ

무한대는 아닙니다. 최소생존비? 정도까지 복리로 올리시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각자 목표나 욕심?의 영역이구요.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다음 글 기대됩니다!

와~~~~~
입이 떡 벌어집니다~~~

감사합니다!!

하이고.. 무림의 고수 럭키2님께서.... 제글을 읽어주셔서 영광입니다.

이어진 실물 분석을 보니, 정말 놀랍네요.

실제 스팀지갑 빅데이터를 도표, 그래프등을 동원해서 써놓고 지난 기록에 대한 표현인 팩트인데도 제가 봐도 사기같아 주저주저 하고 있습니다. ㅜㅜ

니 글을 왜 지금 읽고 있을까요.. 분명 팔로우 했는데 ㅋ..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몰아서 다 읽어 봐야 겠습니다.

재밌네요ㅠ 저도 매일 15분 투자로 퇴사의 꿈을 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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