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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뻘글] 정재원의 팀플레이에 대한 소고 (불편함+뇌피셜 주의)

in #kr6 years ago (edited)

제가 다른 매체를 통해서 알게된 빙상연맹 전명규 부회장이 이전에 있었던 적폐 괴물(돈을 받고 국가대표직을 판매)들을 몰아냈는데 전명규 부회장이 다른 의미의 괴물이 되어 권력의 중심에 섰다고 하더라구요.

이전의 적폐 빙상연맹처럼 매달권이 상대적으로 쉬운 국가대표직을 판매한 것은 아니고, 순수하게 결과주의자라서 '될 놈만 밀어준다.'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달이라는 결과를 내어 운동신경이 뛰어난 운동 영재들이 축구, 야구 등 메이저 스포츠뿐만 아니라 빙상쪽 종목으로 유입될 수 있게하기 위해서 말이죠.

결과를 내는 과정에서 쇼트트랙에서도 메달권에 가깝지 않은 선수에게 다른 선수의 우승을 위하여 '길막'을 작전으로 지시하여 희생을 강요했단 이야기도 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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