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냥의 일상...

in #kr6 years ago (edited)

해가 떠오르니 기분 좋은지 똥꼬발랄 일어서기...

폼도 한번 잡아주고....(정확하게 해를 가려주고 있는 센쓰...)

그러다 낮에는 종일 잡니다....모서리에 박힌 눈이 아파보이는건 기분탓이에요...

저녁이 될때까지 잡니다....(저 자세는 잠에 빠졌다는 증거....)실은 사진찍은 전날 목욕시켜서 더 꿀잠 중인듯....똥꼬가 the love...해서...냥이들은 목욕을 자주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아요! 엉덩이만 자주 씻겨주면 땡땡!!

잘도 자는군요.....ㅋㅋㅋㅋㅋ냥이들은 하루 15시간 이상 잔다고 합니다...털관리만 잘하다면 키우기엔 정말...좋아요 >.< !! 그깟 털....다 이해하고 삽니다 사실.....니털이 내털이고 내털이...?(머리카락)....니털...머...그런 저..정도요...

깰때가 됐는지 일어나서 애교부림....(벌써 코에 때낌...ㅡ_ㅡ...)

저녁이 되면 본격 집사 귀찮게 하기......스팀잇해야하는데.....너무 귀엽게 쳐다보고 있어서 갈때까지 냅둠....놀아달라는 저...눈빛을 거절하기란....참...(미안...)

냥이가족이 늘어서 평소보다
움직일 일이 많아진 @sunshineyaya7 입니다.
예를들면 ,
밥그릇에 사료가 빨리 사라진다던가...
털제거하러 다닌다던가...
두배로 놀아줘야 한다던가...
손발톱 깎이는 시간도 늘고...
똥꼬 털도 깎아주고...(끙아 방지...)씻겨주고...
간식먹이는 시간도 늘어나고...등등....
그래도 냥이는 사랑인걸로ㅋㅋㅋ...
졸린 오후지만 오늘도 화이팅입니다:)ㅎㅎ
그럼 전, 저녁에 다시 돌아와서 이웃분들께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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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너무 좋네요!
행복이 가득해 보여요 ㅎㅎ

실상은 털과의 전쟁입니다.....ㅋㅋㅋ

고양이 입술을 이렇게 완벽하게 보기는 처음이네요 ㅎㅎ스팀잇에 유난히 캣맘들이 많균요 ㅎㅎ

랜선 집사들도 날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캣맘들 덕분에 ㅋㅋㅋㅋ

냥이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요즘이네요~ 우리 똥강아지들은 손이 정말 많이 가는데 ㅎㅎㅎ 서로 다른 매력이 분명 있는듯 해요!!~
이제 감기는 다 나았어요? ^^

서로 다른 매력...하지만 둘다 사랑인걸로요!!
감기는 다 나았습니다 :)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헐, 집이 좋아보임!! +_+

별로 좋지 않음....그림 그리러 온 유배지임...이주일간 청소만했음....ㅜㅜ...
쓰레기만 버리러 엘리베이터 열번은 오간듯....

무언가 평온하고 행복해보이는 느낌이네요 ^^

그렇게 느껴진다면 성공한 걸로요...ㅋㅋㅋ실제로도 평온하긴 합니다...냥이들덕에...

저 사진이 새로 사진 책상이신가 보네요 ㅎ 근데 주인이 ㅋㅋㅋㅋ
둘째는 자는 사진이 최고네요 정말.ㅋㅋㅋ
아 고양이도 부럽지만... 집 전망 너무 부럽다.ㅎㅎ
거 어느 동네인지 참 좋아보입니다.ㅋ

전망보느라...구석구석 못본 듯해요 ㅋㅋㅋ.....
청소....정말....많이 오래 한 것 같아요ㅋㅋ아직도 할게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살라고요...ㅋㅋㅋ

진정 미묘네요.
사람으로 치면 거의 전지현급이 아닐지..ㅎㅎ

아마군님댁의 아리는 이영애급이요...!!털도 산소같이 뽀얗고...>.< !!

ㅎㅎㅎ 저러고 있으면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요 ㅎㅎㅎ
냥이는 사랑이지요 야야님^^

치맥 사랑외치고 왔습니다....ㅋㅋㅋㅋ주말 잘보내요 우부님!

고양이는 왜 그렇게 모니터 앞을 차지하고 싶어할까요?ㅎㅎ

모니터와 친한걸 질투하는 겁니다....ㅋㅋㅋ

으.. 컴퓨터 앞에서 저러고 있으면 아 .. 저도 거절 못할것 같습니다. 아 너무 귀엽다!!!!

그냥...지켜봐야합니다 ㅋㅋ....그러다 아예 드러누울라치면...곱게 들어서 내려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