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多島 제주-5 산방산 보문사(普門寺), 용머리해안, 하멜기념관, 산방연대(山房煙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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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多島 제주-5 산방산 보문사(普門寺), 용머리해안, 하멜기념관, 산방연대(山房煙臺)

산방굴사를 내려와 보문사를 보고 용머리해안으로 갔다. “사계해녀의 집”에서 해삼 멍게 등을 팔고 있었다. 해녀로 보이는 나이 많은 아줌마 여럿명이 앉아 있었다. 해삼 멍게 20,000원 어치를 시켰는데 양이 정말 적었지만 맛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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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普門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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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김대현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비록 역사가 아주 길지는 않지만, 산방산의 영험한 기운과 아름다운 바다 조망 덕분에 많은 불자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산방산 아래 광명사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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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98년에는 태국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사찰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으며, 5m 높이의 청동약사여래불과 거대한 불상이 유명하며, 사찰 마당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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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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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약 120만 년 전 수중 폭발로 쌓인 사암층이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 중 하나로,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천연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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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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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이 탄 상선 '스페르베르호'가 풍랑으로 제주에 표착한 것을 기념하는 곳이다. 용머리해안 입구에 당시 하멜이 탔던 배를 재현한 전시관이 있으며, 그가 13년간 조선에서 겪은 기록인 '하멜 표류기'와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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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64명 중 하멜을 포함한 36명만이 생존하여 조선 땅을 밟게 되었다. 하멜보다 26년 먼저 조선에 표착해 귀화한 네덜란드인 박연(얀 얀스 벨테브레)이 이들의 통역과 감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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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현종 7년), 표착한 지 13년 만에 하멜을 포함한 8명이 작은 배를 타고 전남 여수를 탈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도망쳤다. 일본을 거쳐 1668년 마침내 고국 네덜란드로 돌아갔다. 하멜은 조선에서 받지 못한 13년 치의 임금을 동인도회사에 청구하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이것이 바로 『하멜 표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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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연대(山房煙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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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앞자락, 용머리해안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 산방연대(山房煙臺)는 조선시대 중요한 군사 통신 시설이었다. 산방연대는 제주도 내에 설치되었던 38개의 연대 중 하나로, 동쪽으로는 '당포연대', 서쪽으로는 '무릉연대'와 교신하며 적의 침입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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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 감성이 더해진 값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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