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날씨 분석, 2026-09-21] 낮은 평년보다 3.8도 높은데 아침은 평년 그대로입니다

in #kr6 hou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가야태자 @talkit 입니다. ^^

어제(2026년 9월 21일) 전국 기온입니다.

평년 대비 낮      +3.77
평년 대비 아침    +0.15

같은 하루입니다.


🗺️ 전국 기온 지도

2026년 9월 21일 대한민국 일평균 기온 공간 내삽 지도 및 TOP 20 랭킹


어제의 극값

지점
가장 뜨거웠던 낮보령 (충청남도)30.7°C
가장 시원했던 아침대관령 (강원도)5.8°C

2026년 9월 21일 전국 4대 기온 극값 랭킹 차트


① 사흘 내리 벌어졌습니다

아침낮−아침
9월 18일+1.34+2.35−1.00
9월 19일+1.62+2.15−0.53
9월 20일+2.93+0.88+2.05
9월 21일+3.77+0.15+3.61

전부 30년 평년 대비입니다.

사흘에 4.14도 벌어졌습니다. 음수였던 것이 +3.61까지 왔습니다.

낮과 아침이 거의 같은 몫입니다

9/19 → 9/20    낮 +1.31 · 아침 −1.27    벌어짐 +2.58
9/20 → 9/21    낮 +0.84 · 아침 −0.73    벌어짐 +1.57

한쪽이 끌고 간 것이 아닙니다. 낮이 올라간 만큼 아침이 내려왔고, 두 날 다 그렇습니다.

일교차도 같이 벌어졌습니다.

9월 18일   8.01   ← 비 온 날
9월 19일   9.34
9월 20일  10.99
9월 21일  12.32   ← 이 국면 최대 (9월 16일 12.19를 넘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 사흘 내리입니다. 어제도 전국에 비가 한 방울도 안 왔습니다 — 이틀 연속 0.0mm입니다.


② 아침은 기준을 바꾸면 이미 평년 아래입니다

일평균아침
30년 기준(1991~2020)+1.86+3.77+0.15
10년 기준(2016~2025)+1.81+4.38−0.32

낮은 어느 자로 재도 크게 높고, 아침은 자에 따라 위아래가 갈립니다.

곳 수로 보면 더 분명합니다.

30년 기준   낮 66곳 전부 위    ·   아침 위 34곳 · 아래 32곳
10년 기준   낮 65곳 위         ·   아침 위 30곳 · 아래 36곳

낮은 예외가 없는데 아침은 거의 반반입니다. 전국 일평균이 +1.86이라고 「따뜻한 날이었다」로 끝내면, 아침에 관한 한 절반이 반대편입니다.


③ 대관령이 나흘에 9.3도 내려왔습니다

9월 18일  15.1   ← 비 온 날
9월 19일  11.3
9월 20일   7.0
9월 21일   5.8

아침 10도 아래가 세 곳인데 대관령·봉화·태백으로 전부 산간입니다. 방재기상관측으로는 마흔여덟 곳입니다.

그리고 대관령이 유일한 「평년 아래」인데, −0.02도입니다

66곳 가운데 평년보다 낮은 곳이 한 곳입니다. 그 한 곳이 대관령이고 −0.02도입니다.

한 자리로 반올림하면 −0.0입니다. 「평년보다 낮은 곳이 한 곳 있다」도 사실이고 「대관령은 평년과 똑같았다」도 사실입니다.

저는 뒤쪽으로 씁니다. 두 가지 까닭입니다.

  • 0.02도는 이 자료가 가진 정밀도가 아닙니다. 관측값이 소수 첫째 자리까지입니다
  • 대관령의 30년 평년값은 29년치로 만든 것입니다. 9월 21일 하루가 한 해 빠져 있고, 66곳 중 이 한 곳만 그렇습니다

전날 그제는 대관령과 태백 둘이 아래였는데, 태백은 −0.08에서 +0.25로 올라와 선을 넘었습니다.


④ 방재로 30도가 여든여섯 곳입니다 — 열사흘 만

종관관측  95곳     30도 이상   8곳    전국 최고  보령    30.7
방재관측 703곳     30도 이상  86곳    전국 최고  영중면  32.4

열 배 넘게 갈립니다.

방재 기준 86곳은 9월 8일(140곳) 이후 열사흘 만입니다. 그사이 가장 많았던 날이 9월 13일의 52곳이니 거의 두 배로 뛰었습니다.

종관으로 30도를 넘은 여덟 곳은 보령 30.7 · 고흥 30.6 · 서울 30.4 · 광주 30.4 · 순창군 30.2 · 강진군 30.1 · 철원 30.0 · 춘천 30.0입니다. 서울과 철원·춘천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방재 상위는 경기 북부에 몰려 있습니다 — 영중면 32.4 · 외서 32.3 · 상패 32.2 · 구로 32.0 · 양주1 32.0.

열대야는 열나흘째 0곳입니다(방재기상관측, 9월 8일~21일). 마지막 열대야는 9월 7일 한 곳이었습니다.

2026년 9월 21일 권역별 30년 평년·10년 평년·올해 열흘 견주기


📎 데이터에 관해

  • 출처는 기상청 관측자료 24시간 실측입니다. 지점마다 정시값으로 최고·최저·평균을 냅니다
  • 이 글의 표와 순위는 종관기상관측 95곳 기준이고, 95곳 전부 24시각이 들어왔습니다. 고창군도 이틀째 온전합니다
  • ④의 방재 숫자와 「열사흘 만」·「열나흘째」만 방재기상관측입니다(24시각을 채우고 고장을 걸러낸 703곳). 두 망이 섞이는 자리라 따로 밝힙니다
  • 평년 대비는 30년 평년(1991~2020) · 공통 66곳 기준이고, ②의 10년 평년(2016~2025)도 같은 66곳입니다
  • 「전날 대비」와 「평년 대비」를 섞지 않았습니다. ①②③은 평년 대비, ③의 대관령 흐름과 ④는 실측값입니다
  • 전날 대비는 오름 10 · 내림 82 · 그대로 3으로 합이 95곳과 맞습니다

어제 자료를 쓰기 전에 두 가지를 고쳤습니다

  • 방재 아카이브에 아홉 시각이 비어 있었습니다(01·03·07·09·12·14·15·19·20시). 새벽 붙이기가 10,997행만 가져왔는데 보통은 17,500행쯤입니다. 파일은 있었으므로 도구가 오류를 안 냈습니다 — 대신 하루 스무 시각을 채운 지점이 0곳이라 9월 21일을 셈에서 조용히 빼 버렸습니다. 아홉 시각을 다 메우고(+6,596행) 다시 셌습니다
  • 되짚기 도구가 0.0도로 굳은 고장 눈금을 안 걸러냅니다. 그대로 두면 아침 10도 미만이 61곳으로 나오는데, 고장을 빼면 48곳입니다. 이 글에는 48곳으로 적었습니다

둘 다 오류가 안 나는 자리입니다. 하나는 파일이 있다는 이유로 통과했고, 하나는 0.0도라는 값이 숫자로는 멀쩡해서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맨 위 지도도 오늘부터 고쳤습니다

지도는 방재관측을 촘촘히 깔아 색을 칠합니다. 그런데 그 거르개가 「24시각을 채웠나」 하나뿐이었습니다. 하루 내내 0.0도를 보낸 여덟 곳이 「24시각을 채운 곳」으로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포항(공) · 미시령 · 양양영덕 · 평화 · 간동 · 임남 · 유치 · 북일

강원·전남·경북에 흩어져 있어, 전국이 14~25도인 날 지도 위 여덟 자리가 0도로 찍히고 그 둘레 색을 통째로 끌어내렸습니다. 색을 칠하는 방식이 값 하나로 주변 격자를 다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지도는 703곳으로 그렸습니다(711곳이 아닙니다). 표에 쓰는 지점 수와 이제 같습니다.

어제까지 올린 지도에는 이 결함이 그대로 있습니다. 이 연재는 원문을 고치지 않고 다음 글에 밝히기로 해 두었으므로, 지난 지도는 그대로 두고 여기 적습니다. 색이 실제보다 차갑게 보인 자리가 여덟 군데 있었습니다.


이 연재의 숫자는 연구 중이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지난 주간 글에 적어 뒀습니다.


앞 글은 여기입니다.

👉 이틀치 날씨 분석, 2026-09-19~20 — 평년 대비가 거의 같은 이틀이 정반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야태자 @talki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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