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안녕? 공황장애 8. 공감의 조건View the full contextthrufore (50)in #kr • 6 years ago 언제나 타인의 고통 앞에서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새겨 들어야겠습니다.처음에는 공감하고 격려해주려 노력하고, 다음엔 익숙해지고 그 다음엔 무감각해지고 마지막엔 피하고 싶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것또한 지극히 자연스럽고 솔직한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병원에서도 환자보다 보호자가 더 큰 병에 걸린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