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nowBooster의 "변명"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요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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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간의 논쟁이 될 수도 있는 얘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보다 명확히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립니다.

제목을 MinnowBooster의 "변명"이라고 붙였는데
MinnowBooster가 할말이 많을 듯 해서 제가 대신 옹호 발언을 하려는 것입니다.


이 논의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 제 글들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의상 시간 순서로 정렬하였습니다.

보팅봇 활용을 위한 테스트
보팅봇 활용 테스트 2 - 보팅봇 과연 이익일까?
보팅봇 활용 3 - minnowbooster 완전 파헤치기, SBD 절대로 Steem Power로 바꾸지마라!!!
보팅봇 활용 4 - minnowbooster가 꼭 답은 아니네요 ...
MinnowBooster 완전정복! - 7가지 서비스


@seungjae1012 님의 아래 두 개의 글을 읽었습니다.

보팅 봇에 대한 고찰: 그들의 수익은 왜 지속되는가?
보팅 봇 탐구: 쓰기로 했다면 현명한 사용자가 되자. 30분 룰 이용하기

저는 사실 Bid 방식의 보팅 봇들에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수익률이 들쭉날쭉 한것도 싫고, 약간 도박같은 느낌이서도 싫고
무엇보다 제가 너무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싫었습니다.

그런데 @seungjae1012 님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Bid 방식의 보팅 봇 사용은
할 생각도 별로 없고 추천을 드리지도 않습니다.

이 글들을 읽고 제가 썼던 글들을 소개해 드렸고
그리고 @seungjae1012 님께서는 아래의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지면 관계상 전문을 다 기술하지는 않고 요점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봇에는 몇가지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팅 봇의 순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첫째, 200-300%의 수익을 보장해주면서 홍보서비스라고 광고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200-300%의 고수익이 항상 보장되면, 악용될 여지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스팸 포스팅을 여러개 남겨 놓고 3~4일 후에 적당한 규모의 보팅을 노리고 보팅 봇을 남용합니다. 이는 셀프 보팅 어뷰징이죠. 그러나 3~4일 후에 조용히 시도하면, 커뮤니티가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인기글이나 대세글에 올라오지 않으니까요. 콘텐츠 홍보용으로 보팅 봇이 기능하기 위해서는 30분 룰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수익률이 마이너스여야 이상적입니다. 그래야 위의 경우처럼 악용하는 사례가 줄어듭니다.

두번째, 200-300%의 이익이 보장되면 장기적 관점에서 수요가 공급을 항상 앞섭니다. 이용자의 이익이 크다 = 보팅 임대인의 이익이 적다에 대응됩니다. 따라서 보팅을 임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많아보이지만, 이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항상 공급이 부족하다면, 추첨을 통해 보팅 봇 이용자를 뽑겠지요. 나머지는 환불해주고요. 그런데 이익을 보장할 수 없을 때 보팅을 누구한테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투명하지 않아보입니다.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그 내역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운영되는지 감시할 수단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진이 똑같이 이용자가 되고, 개발진 관련 이용자의 당첨 확률을 임의로 올린다는 것은 어떻게 감시할 수 있을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이 경우 개발진 관련 이용자만 계속해서 막대한 이득을 보는 불합리한 일이 발생합니다.


자, 이제부터 종합적인 제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eungjae1012 님께서는 몇가지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첫째, MinnowBooster는 "Bid 보팅 봇"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오해"이십니다.
이 오해로 인해서 모든 논리적인 전개가 온통 이상해져 버리고 있습니다.

MinnowBooster가 "Bid"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제가 MinnowBooster를 완벽하다고 표현하는 첫째 이유 입니다.

@seungjae1012 님께서 올려주신 두개의 글에서
말씀하신 모든 보팅 봇들은 다 "Bid" 방식입니다.
즉, 사용자가 적어지면 수익률이 올라가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전 이것을 일종의 "도박"으로 생각이 됩니다.

https://steembottracker.com/

image.png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모든 보팅 봇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예전의 보팅 정보, 다음 보팅 시간 등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목하실 점은 이 리스트에 MinnowBooster가 없다는 점입니다.

MinnowBooster는 Bid 보팅 봇이 아닙니다.

MinnowBooster는 사용자와 사용자를 연결해 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서비스 입니다.

일반 사용자가 자신의 보팅 파워, 혹은 자신의 스팀 파워를 MinnowBooster에게 맡깁니다.
이를 이용해서 MinnowBooster는 돈을 보내오는 사용자의 게시물에 보팅을 해줍니다.

이 보팅은 MinnowBooster가 자체적으로 보팅을 하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MinnowBooster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일반 사용자가 일반 사용자에 보팅하는
아주 정상적인 프로세스를 따르는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수익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가?
어떻게 200-300%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가?

제가 만약 1 SBD를 전송했다고 가정합시다.
보팅은 $2가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이 $2는 일부 MinnowBooster가 수수료로 챙겨가고
나머지는 실제 보팅을 한 일반 사용자에게 전송해 줍니다.
(보통 1일 단위로 정산해서 지급하게 됩니다.)

실제 보팅을 한 일반 사용자는 그냥 보팅을 한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보팅 파워가 줄어들었겠지요.
하지만 이 보팅 파워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채워집니다.

만약 우리가 그냥 아주 정상적인 프로세스를 통해서 보팅을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보팅을 한 사용자는 오로지 큐레이팅 보상 만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MinnowBooster를 이용하게 되면 이 큐레이팅 보상 외에 별도로
사용자가 보내준 SBD의 일부를 보상으로 더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와!!! 저는 이것을 발견하고서는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보팅을 제공하는 사용자,
심지어 MinnowBooster 자신까지
3자가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방법이었던 것이죠.

MinnowBooster는 Bid 보팅 봇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 부분만 명확히 정리가 되면 다른 오해들은 매우 쉽게 풀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둘째, MinnowBooster가 "홍보서비스"라 광고하는 것은 모순?

200-300%의 수익을 보장해주면서
홍보서비스라고 광고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광고"라는 말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는 그저 광고일 뿐이죠.

수익에 대한 보장은 당연한 사항입니다.
만약 이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이 보팅 봇을 사용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수익이 상당히 고정적이고 안정되게 발생할 수밖에는 없는
구조적인 이유가 있음을 위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MinnowBooster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아래 그림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image.png

이 그래프는 사용자의 숫자를 나타내는 것인 세로축 부분이고
가로축은 그 금액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금액이 참 ... 0.1의 SBD도 사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기 보다는
이 금액을 전송해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현재 MinnowBooster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파워를 총 동원해도
0.1 SBD를 전송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광고했던 수익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죠 ...

그만큼 MinnowBooster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지만
이를 서비스 해주기 위한 파워는 늘 약하기 때문이지요.
고래는 적고 플랑크톤은 산더미인 상황에서 당연한 것이지요 ...

그래프의 중간 쯤을 보면 0.03 SBD 입니다.
아마도 0.03 SBD를 송금하면 15분 이내 글이라면 $0.06이 보팅될 것입니다.
30분 이후의 글이라면 $0.07~$0.08 정도 보팅될 것입니다.
큐레이팅 보상에 대한 것까지 정확히 계산해서 보팅이 됩니다.

200-300%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금액을 보면 "홍보서비스"라 광고해도 무방한 정도가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예쁘게 "홍보서비스"라 봐줘도 될 듯 합니다.

셋째, 보팅 봇 남용 가능성?

MinnowBooster를 활용한 보팅 봇 남용 가능성은 맞습니다.

저 역시 4일 지난 포스팅에 이것을 이용해서 많은 전송을 하고 보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이제 그 일을 하지 않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못하겠습니다. ㅠㅠ

일단 0.1 SBD씩 계속 전송을 하는 것은 완전 노가다 입니다.
제가 뭐 프로그램 만들어서 자동으로 해줄수 있는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
너무 힘이 듭니다.

게다가 0.1 SBD도 잘 안됩니다. 0.05, 혹은 0.03으로 줄여야 될 판입니다.
이거를 계속 한다는 것은 제 체력이 더 소모되어
그로 인해서 잃는게 더 많을 듯 합니다.

보팅 봇 남용 가능성은 분명 맞지만 ... 너무 금액이 소소하여
"3~4일 후에 조용히"가 아니라 무지하게 공개적으로 시도해도,
커뮤니티가 발견하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해도
인기글이나 대세글에는 절대 올라가지 않습니다. ^.^;;

큰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네째, MinnowBooster는 투명하지 않다?

이익을 보장할 수 없을 때, 보팅을 누구한테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투명하지 않아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위의 설명을 읽으셨으면 이런 오해는 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보팅은 "자동"입니다.
반드시 SBD를 송금한 사람에게 보팅됩니다.

그리고 그 보팅은 "즉시" 입니다.
왜냐하면 기다릴 이유가 없으니까요.
보통 1분 내로 보팅 됩니다.

이익을 보장할 수 없을 때, 보내진 SBD는 즉각 돌려보냅니다.
위 그래프에서도 보셨겠지만, 1 SBD, 3 SBD, 아무리 보내도
보팅은 되지 않고 금액은 모두 반환됩니다.

"개발진 관련 이용자의 당첨 확률을 임의로 올린다"는 일 등은
절대로 발생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모두에게 동일한 모두가 공평한 서비스인 것이죠.

30분 룰과 관련해서도 제가 올린 포스팅을 모두 보시면 아시겠지만
MinnowBooster 이용시 100%의 큐레이팅 보상을 보팅한 측에서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

즉, 짧은 시간에 보팅이 이루어질 경우 보팅 금액은 낮아집니다
작성한지 15분 이내의 글에 송금할 경우,
송금한 금액의 약 2배 정도로 보팅이 이루어집니다.
최소 보팅 금액으로 보여집니다.

image.png

MinnowBooster 사이트에 보면 각종 사항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image.png

제 개인 User Info 부분을 보면 게다가 각종 Limit가 걸려 있습니다.
무한정 이용할래야 할 수도 없는 구조인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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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Balance History 부분을 보면 보팅이 이루어진 시간 및
어디에 얼만큼의 보팅이 되었는지에 대한 부분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뭐 보다 더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이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명하지 않아서 잘못되었다고도 딱히 말할 자신은 없습니다.

image.png

MinnowBooster는 BuildTeam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입니다.
https://buildteam.io/

위 링크에 가보시면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전문회사이고 자체 토큰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뭐, 제가 MinnowBooster 홍보대사도 아니고
왜 이렇게까지 이녀석을 옹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다섯째, 보팅 봇의 순기능과 역기능 ...

@seungjae1012 님께서 보팅 봇의 순기능 과 역기능 부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그 내용을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팅 봇에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명 스팀 작가가 정말 좋은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최신글 탭에는 너무 많은 글이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그 글이 주목받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운이 따라줘야 하죠. 이에 홍보를 목적으로 보팅 봇을 사용합니다. 보팅 봇을 이용하면 본인의 글이 상위권에 노출되게 됩니다. 홍보 효과를 얻어 저자의 글은 유명해집니다.
보팅 봇의 순기능은 "사다리"입니다. 뉴비들의 적응을 돕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정확히는 모든 뉴비는 아니고, 처음부터 큰 돈을 투자하기 싫거나 큰 돈이 없는 뉴비입니다. 돈 많고 투자 생각도 있는 뉴비는 큰 돈을 투자해 셀프보팅을 하면 됩니다. 본인의 스팀파워가 충분하다면 굳이 보팅 봇을 이용해가면서 홍보할 필요가 없습니다.
순기능이 있다면 역기능이 있습니다. 악용하는 사람들이지요. 볼품 없는 글에 무분별한 보팅 봇 사용이 이어집니다. 오직 수익만을 바라본 행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스팀 파워에 큰 돈을 투자한 고래의 셀프 보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히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저 역시 100% 완전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가 소개했던 MinnowBooster의 경우 위의 저의 설명에 따르면
보팅 봇의 순기능 부분에 보다 더 적합한 것이 아닐런지요?


이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오해가 있으셨다면 해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한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제가 토론 무지 좋아하는 "토론충"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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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남긴 댓글에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글은 잘 보았고, 요호님의 의견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은 커뮤니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런 글을 용기내어 올리시는 점, 크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 가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해당 부분만 바로잡고자 합니다. 일단 요호님도 보팅 봇의 홍보기능에 대해 동의하시는 것 같으니 홍보용 봇이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

  1. 도박이라고 하셨는데.. 가격이 급변하는 점에서는 도박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포인트는 잘모르겠네요. "홍보용"으로 사용했다면, 사용료를 지급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저는 200-300%의 수익창출까지 되는 것이 기형적 현상이라 봅니다. 스팀파워 임대는 사용료를 내야하는데, 보팅봇은 사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제 입장에서 잘 모르겠네요..

  2. 제 관점은 보팅 봇 이용 후 인기글/대세글에 올라가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합니다. 트랜딩에 올라가야 홍보기능도 생기는 것이니, 인기글/대세글에 올려줄 수 있어야 보팅 봇의 기능을 다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여하튼 드리고자하는 말씀은, 보팅 봇을 이용했을 때 상위 트랜딩에 올라가게 되면 참여자가 감시할 수 있습니다. 그 사용이 정당한지, 부정한지요.

트랜딩이 올라가게 되면 모든 글이 스팸이 된다고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저는 관점이 좀 다릅니다. 스팸이라 판단되면 다운보팅으로 내리면 됩니다.

트랜딩에 안올라가면 숨어 지낼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수백개의 글을 올리는 스팸성 유저는 벌써 있습니다. https://steemit.com/@vichetuc 가 대표적이네요. 이런 사람들이 보상 지급 2~3일 전부터 보팅 봇을 적절한 규모로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악의적 이용자는 스팸 글을 수동으로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보통 봇 이용도 자동화시키겠지요. 200-300% 수익을 항상 보장하는 보팅 봇은 이런 스패머에게 천국과도 같은 장난감입니다. 사람이 하면 시급도 안나오는 막노동이지만, 로봇이 하면 고수익을 보장하는 쉬운 반복작업입니다.


제 의견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홍보용 봇 ...

음 저는 한번도 "홍보"를 생각하면서
보팅 봇에 접근해 본적은 없었습니다.
이 부분도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엄청 열심히 쓴 글을 보팅 봇을 통해서 홍보할 수 있다면
조금 손해가 나더라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저도 꼭 해봐야 하겠습니다.

로봇을 이용하는 방법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악의적으로 이용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댓글 감사 드립니다. ^.^;;

MinnowBooster 매커니즘이 매력적이네요.

매력적인 것은 분명한데 ... 왠지 요즘 이 녀석의 기운이 점점 빠져버린다고 할까요 ...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 왜죠 이 느낌이 드는 이유가?

당연히 다른 봇에 비해 너무 많은 보상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득이 나지 않으니 사람들이 다들 다른 보팅 봇에게 파워를 임대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부분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미노우 부스터는 최초의 보팅봇이고 미노우들을 부스트 하기 위한 선한 목적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보팅봇들이 너무 많아지고 미노우 부스터라는 목적도 상실하고 그렇게 됐죠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뭔가 좋은 서비스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

보팅봇에 대한것은 좀더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분석해 보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요호!님 덕분에 보팅봇에 대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MinnowBooster는 뭔가 다른 봇과 틀린 것 같긴 합니다. 수익금도 확실히 많이 돌려주는데, 비드가 잘 안됩니다. (바로 환불해주긴 하지만...)
연결해주는 유저의 스파가 항상 부족하나 봅니다.
bid4joy는 처음에는 많이 돌려주지만, 이제는 거의 본전이나 손해나더군요. (처음에는 아마 홍보목적으로 많이 돌려준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하고, 리스팀할게요.~!!
에스리님 글 정독하고, 첨부 댓글 적습니다.
bid4joy는 비드시간 2.4시간이 있어서, 그런거였군요.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수익이 나고, 다른 때에는 손해가 나는거였습니다. ㅠㅠ
이것을 이제야 알다니...Orz

저도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보팅봇은 비드 형식입니다.
몇몇 고래분들이 순수한 목적으로만 사용하시는 보팅봇도 여럿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보팅봇에 대한 분석은 그만 하려고요 ... 좀 지치네요 ㅠㅠ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