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게도
슬프게도 항상 부정적으로 예상한 것은 현실로 발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들은 왜캐 잘 안 되는지 모르겠다.
열기운이 드디어 올라오고 콧물 기침이 나는 것으로 봐서 이제 진짜 내 몸이 병균들의 전쟁터가 되고 있나 보다. 드디어 보균과 초기감염 상태에서 본격적인 전쟁 상태로 싸움의 양상이 바뀌었나 보다.
이번주 행사에서 이런저런 의대 약대 교수들의 발표를 전해 들을 수 있었는데 확실히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아서 이해가 되지 않더라. 의대 교수라 해도 의학 박사 쪽보다는 생화학, 생물학, 화학 전공 자라 그래도 좀 알아 들을 수 알았는데.. 내 몸 컨디션 때문인지(그것보다는 수학이나 알고리즘 이런거 이야기가 main이 아니어서 그런듯).....
남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나는 작아진다. 연말에 좋은 모임을 만들었다고 소개 받았지만.. 내 옷이 아닌것 같은 것은 왜 그럴려나?
내 컨디션은 아마 오늘 저녁이나 내일이 피크가 될 것 같은데... 물 먹는 하마가 되어서 따뜻한 물을 엄청 마시고 있는데 화장실만 엄청 왔다갔다 하는구먼... 효과가 있으려나?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0.00 SBD,
1.87 STEEM,
1.87 SP
이크, 들어와 버렸군요.
컨디션이 어서 잘 회복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