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수익 모델 캔버스 완성
하루 만에 끝내는 나만의 수익 모델 캔버스 (개발자식 깔끔 버전)
지난 글에서 고객 여정을 그려봤잖아? (처음 만남 → 관심 → 신뢰 → 구매 → 재구매)
오늘은 그걸 한 장에 딱! 요약해서 “내 재능이 돈이 되는 구조”를 한눈에 보이게 만들자. 솔직히 말하면, 이 한 장만 제대로 있으면 방향 안 헤매. 나도 예전에 사이드 프로젝트 만들 때 이거 없이 그냥 달렸다가 서버비만 나갔어… 어? 그때 깨달았지. “그림 없이 코딩하지 말자.”
이 캔버스 한 장이면 끝: 10칸 구조 (하루 완성 버전)
아래 10칸만 채우면 네 수익 모델이 뼈대부터 자동화 포인트까지 정리된다.
이전 글에서 만든 고객 여정은 5번~7번 칸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 재능 한 줄 정의: 내 재능을 시장 언어로 1문장
- 핵심 고객 1명: 한 사람 이름 짓듯 구체화
- 문제 Top 3: 이 사람이 당장 겪는 아픔
- 오퍼 한 문장: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결과는?”
- 제품/서비스 계단: 무료 → 입문 → 핵심 → 프리미엄
- 가격/수익 구조: 일회성/구독/번들/업셀 포인트
- 유입 채널: 어디서 만나고, 어디로 모실지(여정 연결)
- 자동화 포인트: 입력/처리/출력으로 쪼개서 자동화
- 신뢰 증거(다음 편 연결): 무엇으로 증명할지(콘텐츠)
- 핵심 지표 & 30일 실험: 한 개의 숫자 + 짧은 실험
팁: “완벽” 대신 “진행”. 70%만 채워도 발행하고, 숫자는 2주마다 업데이트!
바로 복붙해서 쓰는 수익 모델 캔버스 템플릿
아래 코드 블록을 복사해서 노션/메모앱/레포 README에 붙여.
내가 실제로 쓰는 포맷이야. 주석(#)도 읽어봐.
Talent: "한 줄 재능 정의 (예: '비전공자에게 4주 만에 자동화 루틴 만들어주는 사람')"
Audience:
name: "누구? (예: 30대 마케터 '진우')"
context: "상황 (예: 반복 업무가 많고 시간 부족)"
must_have: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 1가지"
ProblemTop3:
- "문제1"
- "문제2"
- "문제3"
Offer: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제공해서 어떤 결과를 주는지 한 문장"
Ladder: # 무료 → 입문 → 핵심 → 프리미엄
free: "예: 10분 자동화 체크리스트"
entry: "예: 4만원 미니 클래스"
core: "예: 29만원 코호트/튜토리얼 번들"
premium: "예: 99만원 1:1 시스템 셋업"
PricingRevenue:
model: "일회성/구독/번들/업셀"
price_points: ["입문 4만원", "핵심 29만원", "프리미엄 99만원"]
upsell: "예: 핵심 구매자에게 프리미엄 10% 할인 쿠폰"
LTV_goal: "고객 생애가치 목표 (예: 35만원)"
Channels:
attract: ["단기: 인스타 릴스 3개/주", "중기: 블로그 SEO", "롱텀: 뉴스레터"]
capture: "랜딩페이지 + 이메일 수집 (리드 마그넷)"
convert: "웰컴 시퀀스 3통 + 데모 영상"
Automation:
input: "리드 수집 (폼/챗봇)"
process: "이메일 시퀀스/캘린들리/결제/태깅"
output: "제품 전달/온보딩/후속 안내"
tools: ["폼", "메일러", "결제", "캘린더", "웹훅"]
Proof: # 다음 편에서 여기를 '콘텐츠'로 구체화한다
signature_content: "핵심 증명 콘텐츠 주제 (예: 전/후 비교 데모)"
social_proof: "후기/케이스 3개 목표"
quick_win: "48시간 내 체감 가능한 무료 미션"
Metric_30Day:
north_star: "핵심 지표 1개 (예: 주간 이메일 구독자 50명)"
experiment:
- "실험1: 릴스 훅 3종 A/B"
- "실험2: 랜딩 헤드라인 2종 A/B"
review_cycle: "주 1회 리포트"
예시 3종: 바로 감 잡기
상담/코칭형(튜터)
- 재능: “퇴근 후 4주 루틴 설계”
- 오퍼: “직장인에게 4주 루틴 설계 + 1:1 피드백으로 주 5시간 확보”
- 계단: 체크리스트(무료) → 미니 클래스(5만원) → 4주 코칭(35만원)
- 자동화: 신청폼 → 메일 → 캘린더 예약 → 결제 → 웰컴 패키지
- 지표: 주간 리드 30명
디자이너 디지털 상품형
- 재능: “초보도 예쁜 썸네일 뽑게 하는 템플릿”
- 오퍼: “유튜버가 5분 만에 썸네일 3종 뽑는 PSD 번들”
- 계단: 무료 3종 → 번들 19,000원 → 시즌팩 59,000원
- 자동화: 랜딩 → 결제 → 자동 다운로드 → 후기 요청
- 지표: 장바구니 전환율 3%
개발자 툴/자동화형
- 재능: “스프레드시트로 클라이언트 리포트 자동 생성”
- 오퍼: “마케터가 버튼 한 번에 주간 리포트 PDF 발송”
- 계단: 무료 스크립트 → 프로 플러그인 월 9,900원 → 팀 라이선스
- 자동화: 깃허브 릴리스 → 라이선스 메일 → 온보딩 튜토리얼
- 지표: 활성 사용자 주간 80명
가격은 이렇게 단순하게: 1문장 수익 공식
“월간 신규 리드 X 전환율 X 객단가 = 예상 매출”.
여기에 업셀/재구매만 얹어도 꽤 달라져.
- 리드: 무료 콘텐츠/리드 마그넷으로 들어오는 사람 수
- 전환율: 랜딩 → 무료 → 유료로 넘어가는 비율
- 객단가: 한 번 결제할 때 평균 금액
- 업셀: 핵심 구매자에게 상위 상품 제안
- 반복: 구독/업데이트/시즌팩
솔직히 처음엔 전환율 안 나와. 그래서 “실험 2개만” 붙여.
- 헤드라인 A/B
- 가격 앵커(번들/단품) 테스트
자동화 포인트는 ‘입력-처리-출력’으로 쪼개기
- 입력: 사람 정보가 어떻게 들어오지? (폼/챗/이메일)
- 처리: 무슨 규칙으로 태깅/분류/시퀀스? (메일/웹훅/스프레드시트)
- 출력: 고객이 뭘 언제 받지? (콘텐츠/접속권/알림)
개발자 감성으로 말하면, “트리거 → 함수 → 리턴값”.
처음부터 거창하게 안 해도 돼. 구글폼 + 자동메일로도 충분!
진짜 하루 만에 끝내는 루틴 (90분 x 3 스프린트)
- 스프린트 1: 고객 1명 그리기 + 문제 Top3 적기
- 타이머 30분씩 끊어서 쓰기
- 스프린트 2: 오퍼 1문장 + 제품 계단 + 가격 적기
- 비워도 되는 칸은 비워둬. 일단 진행!
- 스프린트 3: 채널 → 자동화 → 지표/실험 정하기
- 랜딩 초안까지 만들면 금상첨화
흔한 함정 5가지 (다 해봤다 진짜…)
- 고객을 “모든 사람”으로 잡기 → 아무도 안 온다
- 제품 계단이 한 칸만 있음 → 업셀/재구매가 막힌다
- 채널을 5개나 돌림 → 결국 0.5개씩밖에 못 한다
- 자동화를 처음부터 복잡하게 → 디버깅 지옥
- 지표를 10개 설정 → 보고서만 예뻐짐(매출은 그대로)
해결 팁: “한 사람, 한 채널, 한 지표”로 시작!
48시간 검증 미션(초간단)
- 랜딩 헤드라인 1줄 + 무료 리드 마그넷 1개
- 폼 열고, 메일 1통 자동 발송 설정
- DM/커뮤니티에 딱 10명에게만 공유
- 목표: 구독 전환 10% 이상이면 계속, 아니면 헤드라인 수정
다음 편 예고: “콘텐츠가 재능을 증명한다”
오늘 캔버스의 9번 칸(신뢰 증거)을 진짜 콘텐츠로 바꿔볼 거야.
- 어떤 콘텐츠가 “말빨”이 아니라 “증거”가 되는지
- 전/후 비교, 데모, 미니 실험 같은 구조를 어떻게 짜는지
- 이 콘텐츠가 고객 여정에서 어디에 꽂히는지
한 줄 미션: 위 템플릿의 Proof.signature_content에 “내가 당장 만들 수 있는 증명 콘텐츠 1개”를 써놔. 다음 글에서 그걸 실제로 빌드하자.
마무리 체크리스트
- 재능 1문장, 고객 1명, 문제 Top3 작성 완료
- 오퍼 1문장, 제품 계단 3~4칸 구성
- 가격/수익 공식 가설 수치 입력
- 채널 1~2개, 자동화 입력-처리-출력 정의
- 핵심 지표 1개 + 30일 실험 2개 설정
이제 진짜 “내 재능이 돈이 되는 구조”가 눈에 보일 거야.
솔직히 아직 확신은 없어도 돼. 가능성만 보이면 충분.
우리 다음 편에서 이 구조를 증명하는 콘텐츠를 같이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