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69화

in #krsuccess11 days ago

코스케 : 간단히 말하면 바사라 씨의 노래를 에너지로 변환한 것으로, 시공조차 뛰어넘는 파워를 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히로시 : 시공을 뛰어 넘다니, 아무리 그래도 좀 과장하는 거 아니야?
신고 : 그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
료마 : 우리들과 솔로쉽은 은하로 나갈 때 헤어졌는데... 솔로쉽이 싸우던 도중에 강제적으로 혹성 라크스로 날려져 왔지.
쥬도 : 그거, 또 예의 이데의 힘인가 하는 거 아냐?
하야토 : 아마 그렇겠지.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만이 아니다.
료마 : 코스모들은 DS드라이브에 휘말렸을 때, 넥키 바사라의 노래를 들었다고 했어.
루 : 그럼, 정말로 그의 노래가 시공을 넘었다는 거야?
아키라 : 잘은 설명할 수 없지만, 뭔가의 관계가 있다는 건 틀림없다고 셰릴 씨가 말했습니다.
레미 : 어쨌든 은하에서는 핀치, 위기의 연속이였어.
진구지 : 메가로드가 격침되고, 하야세 함장과 린 민메이는 적에게 납치되고... 프로토데빌룬의 대장, 게페르니치와의 싸움에선 긴류 대위가 전사했지...
쥬도 : 감린 중위들의 대장이었던 사람인가...
신고 : 덤으로 프로토컬쳐의 유적이 있었던 혹성 라크스에서는 프로토데빌룬, 버프 클랜 제국감찰군이 뒤섞여 오고... 마지막에는 우주괴수까지 나와서, 별 하나가 완전히 붕괴됐으니까 말이지.
아키라 : 은하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위협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거죠.
시노부 : 겁먹은듯한 얼굴 하지 말라고, 아키라. 그래가지곤, 이제부터의 싸움은 해낼 수 없을걸.
아키라 : 알고 있어요, 시노부 씨. 라이딘도 외우주에서의 싸움으로 숨겨진 힘을 해방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파일럿인 저도 지고 있을 수는 없죠.
시노부 : 바로 그 기세다, 아키라.
아무로 : 하지만, 이 지구권에서 우리들은 싸움 이외의 큰 문제를 안게 되었어...
쥬도 : 아무로 씨... 안전평의회 쪽은 우리들에 대해 뭐라고 하고 있나요?
아무로 : 지금은 심의중이야. 타이가 장관님이나 도리안 차관의 변호를 해주고 있어. 지금은 그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겠지.

[라 카이람 격납고]
류세이 : ......
쿼브레 : 류세이 소위, 내 베르그바우는 왜?
류세이 : 아아... 내가 알고 있는 기체와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고 생각해서 말야.
쿼브레 : ...무슨 얘기지? 소위는 베르그바우에 관해서 뭔가 알고 있는 건가?
류세이 : 아니, 그런 건 아니다만... 분위기도 그렇고, 건 슬레이브라는 무기도 그렇고... 어쩐지 아스트라나간과 닮았어.
쿼브레 : 아스트라나간...?
류세이 : 알고있는 거냐?
쿼브레 : ...아니. (아스트라나간... α넘버즈의 데이터 베이스를 조사해도 엑세스 할 수 없었던 기체다.) 소위, 아스트라나간이라는 건 어떤 기체지?
류세이 : 우리들 SRX 팀의 전 교관... 잉그램 프리스켄 소령이 만든 에어로게이터의 머신이다.
쿼브레 : (잉그램 프리스켄...)
류세이 : 즉, 제 발마리 제국의 기체다. 모르는 거냐?
쿼브레 : ...그래.
류세이 : ......
쿼브레 : 그 아스트라나간과 잉그램 프리스켄은 지금, 어디에?
류세이 :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어. 발마 전역 후에 말이지.
쿼브레 : ...잉그램 프리스켄은 너에게 있어서... 적인 거냐?
류세이 : ...그랬던 적도 있다. 그 사람은... 잉그램 소령은 에어로게이터의 유제스 곳초에게 조종 당했었지.
쿼브레 : ......
류세이 : 하지만... 마지막에는 우리들을 도와줬다... 아스트라나간으로 말이지.
쿼브레 : (잉그램 프리스켄... 유제스 곳초... 그 이름... 기억에는 없지만 뭔가가ㅣ 걸린다. 혹시, 그 두 사람은...?)
류세이 : ! 적습인가!?
쿼브레 : 아무래도 그런 것 같군.
류세이 : 가자, 쿼브레!
쿼브레 : ...알겠다.

<제34화 텅 빈 혼의 포로>
손광룡 : 그들이 론데니온에 있었을 줄이야... 등잔 밑이 어둡다는 건가. 뭐, 덕분에 헛걸음을 하지 않을 수 있에 됐지만.
아라드 : 저 녀석은...!
제오라 : 도쿄에서도 나왔던 녀석이야!
아라드 : 크, 크다아! 저거, 정말로 메카인 겁니까!?
류세이 : 녀석은 초기인... 반생체 병기다. 발마 전역 중에도 용왕기와 호왕기란 게 있었다.
아키라 : 그건 그렇고, 녀석은... 큭...!
손광룡 : 어라? 동포가 계신 모양이군. 기우, 기우. 그러면, 내 용왕기와 놀게 해줄까나.
쿼브레 : 온다...!
버닝 : 각기, 요격하라!
손광룡 : 이런 이런... 이전보다 힘이 더 세진 것 같군. 이 녀석은 위험, 위험.
아라드 : 뭐야, 저 녀석...!?
쿼브레 : 아직 여유가 있는 듯한데...!
손광룡 : 그러고 보니,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었구나. 이거 실례. 나의 이름은 손광룡... 그리고, 이 녀석은 사령의 초기인, 용왕기야.
류세이 : 저 녀석도 용왕기란 이름인 건가!?
손광룡 : 그래. 너희들이 봤던 건 사신, 청룡의 초기인인 용왕기... 내 것은 사령, 응룡의 초기인이지. 청룡의 초기인과는 랭크가 달라. 하지만, 이름이 같으면 헷갈리니까... 이쪽은 진 용왕기라고 부르도록 할까.
효마 : 진 용왕기라고!? 이 자식, 어디서 그걸 손에 넣은거냐!?
가이 : 그리고, 왜 발마를 도와주고 있는거지!?
손광룡 : 글쎄, 왜인 걸까.
가이 : 장난하지 마라!
손광룡 : 이런이런, 뜨거워. 뜨겁구만, 너희들은. 줄곧 그런 상태여선 머리의 혈관이 끊어지거나 하지 않나?
강철지그 : 미안하지만, 그런 허약한 머리는 하고 있지 않다고!

손광룡 : 네가 말하니 설득력이 있는걸.
반죠 : ...꽤나 재밌는 소릴 하는군.
손광룡 : 오호, 너와는 조금은 대화가 될 것 같네.
반죠 : 그거 고맙군. 하는 김에 내 질문에도 대답해준다면 고맙겠다만.
손광룡 : 좋다.
반죠 : 우선, 너는 지구인인 거냐?
손광룡 : 보시다시피.
반죠 : 우리들에게 접촉한 이유는 뭐지?
손광룡 : 그거야 물론... 나와 마찬가지로, 간에덴에 의해 선택된 검인 너희들에게 흥미가 있었기 때문이지.
아라드 : 뭐, 뭐라고!?
제오라 : 저 사람, 간에덴하고 관계가 있는 거야!?
손광룡 : 그래. 나와 이 용왕기는 간에덴의 충실한 부하... 그리고, 지구의 수호자인 거다.
아라드 : 그럼, 너는 봉인전쟁 때, 뭘 하고 있었던 거냐!?
손광룡 : 예전에 당한 상처가 원인이 되어... 간에덴의 3명의 하인들보다 깨어나는 게 늦어진 거지.
코우지 : 지구의 수호자라고 말했지... 그런데, 왜 발마 측에 붙은 거냐?
손광룡 : 그러는 편이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코우지 : 뭣!?
손광룡 : 뭐어뭐어, 그렇게 성질부리지 말아다오. 절반은 농담인 거니까.
코우지 : 그럼, 나머지 절반은!?
손광룡 : 내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발마 측에 있는 편이 좋기 때문이지.
코우지 : 사명...!? 그럼, 네 녀석은!
손광룡 : 그래... 나는 지구를 수호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손을 빌려주고 있다.
카미유 : 무슨 바보 같은 소릴!
손광룡 : 그건 너희의 가치관에서의 얘기겠지? 하지만, 나에게 있어선 진리인 거다... 고대의 기억에 접했던 나한테는 말이지.
카미유 : 고대의 기억...!?

류세이 : 무슨 소리냐!?
손광룡 : 뭐, 지금의 너로서는 이해할 수 없겠지... 문, 그리고 열쇠와 접촉했더라도.
류세이 : 문...!?
비렛타 : 게이트를 말하는 건가?
켄이치 : 그럼, 열쇠라는 건!?
손광룡 : 얘기는 여기까지다. 내게는 할 일이 있어서 말이야. 그 기체... 베르그바우를 받아 가겠다.
쿼브레 : !
손광룡 : 아아, 실례. 말을 잘못한 것 같군. 그 기체를 돌려줘야 겠다.
아라드 : 저, 저 녀석들!
류세이 : 고라 골렘 부대인가!
손광룡 : 어디... 베르그바우를 돌려받아 보실까.
아키라 : 뭐, 뭐지, 저 파워는!?
손광룡 : 이것이 초기인의 진정한 힘이다. 너희가 과거에 봤던 용왕기나 호왕기 따위와 같은 취급은 하지 말아달라고.
비렛타 : 아라드, 제오라! 쿼브레의 원호를! 베르그바우를 저 남자에게 넘겨서는 안 돼!
아라드 : 아, 알고 있습니다!
손광룡 : 그럼, 간다... 쿼브레 군.
쿼브레 : 네놈에게는 넘기지 않아...! 베르그바우도... 이 나도 말이지!
손광룡 : 자, 네 실력을 보여 달라고.
쿼브레 : 그런 대사는 질렸다!
류세이 : 네놈, 하자르와 같이 있던 놈이구나! 그 녀석이 있는 곳을 알려줘!!
손광룡 : 가르쳐 줘도, 지금의 너라면 오히려 당하는 게 고작이야.
아라드 : 젠장! 얼마나 끈질긴 녀석인 거냐!!
손광룡 : 뭐, 그게 내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니까 말이지. 그리 쉽게는 죽지 않는다고.
쿼브레 : 그럼, 이건 어떠냐!
손광룡 : (후후후, 할 생각이 들었나.)

쿼브레 : 나는 너희들의 생각대로는 되지 않아! 나는 발마가 아니다! α넘버즈의 인간이다!
손광룡 : (인간, 말이지.)
쿼브레 : 적은... 처리한다. 이걸로 끝내겠어... 딘 레브, 풀 드라이브... 엑시온 버스터, 데드 엔드 슛!
손광룡 : 이런이런, 모처럼의 슈트가 엉망이 됐군.
아라드 : 지, 지금 건...!
류세이 : 베르그바우의 파워인 건가!?
비렛타 : 저래서는... 마치...!
쿼브레 : ......
손광룡 : 오~ 위험해, 위험해. 조금만 더 했으면 내 생명의 등불이 꺼져버릴 참이었다고.
쿼브레 : 네놈...!
손광룡 : 아무래도, 자신이 α넘버즈의 인간이라고 하는 것... 그게 네 힘의 원천인 듯하구나. 하지만, 슬프군... 슬프구나. 너무나도 네가 불쌍하다고.
쿼브레 : 무슨 의미냐!?
손광룡 : 글쎄다. 알고 싶다면, 따라 오도록 해라. 네 진실을 가르쳐 주도록 하지.
쿼브레 : !! 잠깐, 손광룡!
아라드 : 쿼브레!!
비렛타 : 가면 안 돼! 이건 저 남자의 함정이라고!
쿼브레 : 손광룡!!
손광룡 : 깜쪽같이 속아 넘어갔구나! 아하하하하!!
쿼브레 : !! 캬리코인가!?
캬리코 : 경솔했구나, 아인.
쿼브레 : 우왁!
손광룡 : 탐구심은 정도껏 가져야지, 쿼브레 고든 군.
쿼브레 : 큭, 네놈들!
아라드 : 쿼브레!! 크아악!
스펙트라 : 멍청한 애구나. 인형을 위해서 기를 쓰다니.

아라드 : 이, 인형!?
캬리코 : 귀환한다, 스펙트라.
스펙트라 : 알았어.
류세이 : 비렛타 대장! 쿼브레가!
비렛타 : 그래, 곧바로 쫓는 거야!
브라이트 : 각기는 시급히 귀환하라! 이 주역으로 연방군 함대가 향하고 있다!
아무로 : 이쪽의 전투를 들킨 건가. 당연하다고 한다면, 당연한 거지만.
브라이트 : 우리들은 이곳에서 이탈한다. 각기는 곧바로 돌아와라.
제오라 : 하지만, 쿼브레 소위가!
브라이트 : 지금은 이탈이 최우선이다. 알겠나?
제오라 : 라, 라져...!
아라드 : 젠장...! 쿼브레, 기다려...! 반드시 우리들이 구해 주겠어!
[고라 골렘함 격납고]
스펙트라 : ...어서와, 아인.
쿼브레 : ......
스펙트라 : 라고 말해도, 너는 이곳에 있던 시절의 기억을 잃고 있는 거였지.
쿼브레 : ......
스펙트라 : 꽤나 반항적인 눈이네. 내가 알고 있는 아인 발쉠은 좀 더 충실한 인형이었는데.
쿼브레 : 나는... 아인 발쉠도 아니고 인형도 아니야...!
스펙트라 : 후후후... 어째서 그런 소리를 하게 되어버린 걸까나.
캬리코 : ...녀석의 내면의 존재 탓이다.
쿼브레 : 나를... 어쩔 생각이냐?
캬리코 : 본래라면, 결함품으로서 말소하고 있을 참이다만... 그렇게 할 수도 없게 됐다.
쿼브레 : !?
에이스 : ...포획에 성공했는가...
캬리코 : 예.
쿼브레 : 너, 너는...?

에이스 : ......
쿼브레 : 누구... 냐...?
에이스 : 캬리코... 16호를 조사한다. 연구실로 이송하라...
캬리코 : 라져.
쿼브레 : 16호...? 무슨 얘기냐?
스펙트라 : 너를 말하는 거야, 아인 발쉠.
쿼브레 : ......
캬리코 : 아인이라는 건 [16] ...발쉠은 고라 골렘에 소속된 인조인간의 이름...
쿼브레 : !!
캬리코 : 즉, 너는 발쉠 시리즈의 16호체... 인간이 아닌, 만들어진 인형인 거다.
쿼브레 : 뭐, 라고...!? 내가... 인간이 아니야!?
캬리코 : 그렇다... 너는 고라 골렘의 허수아비 인형... 그 양산형 중의 1체인 거다.
[고라 골렘내 연구실]
에이스 : ......
캬리코 : ...아인의 조사결과는 나왔습니까?
에이스 : 녀석에게는 각인이 있다...
스펙트라 : 각인?
에이스 : 유제스 곳초가 조정했던 발쉠 1호체... 즉, 오리지네이터의 각인이다...
캬리코 : 그럼... 역시.
에이스 : 아인을 조정한다면... 유제스에 의해 잃어버린 데이터를 보완하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스펙트라 : 그럼, 우린 이제 볼일이 끝났단 겁니까!? 실패작에 불과한 아인이, 저하고 캬리코보다 우수하니까!?
에이스 : ......
캬리코 : ......
에이스 : 오리지네이터... 1호체는 발쉠 시리즈가 아니다... 시바 각하로부터 건네받은 소체를... 유제스 곳초가 파기했고... 대신 그 남자를 그 위치에 두고, 조정했다... 그리고... 1호체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해서... 조정되었던 것이 2호체인 베트... 나머지 발쉠은... 각성하는 일 없이... 제7함대의 헬모즈 채로 소멸했다...

캬리코 : ......
에이스 : 현재의 발쉠은... 남겨진 데이터를 기초로... 시바 각하가 만드신 것...
스펙트라 : 그래... 그러니까, 우리들이 오리지네이터보다 열등한 일 따위는 있을 수 없어...! 모습은 오리지네이터와 닮았어도, 그 능력은 다를겁니다!
에이스 : 하지만... 너희들은 오리지네이터가 아니다... 그렇기에... 각인이 없지...
스펙트라 : 큭...!
에이스 : 지금의 아인은... 발쉠 중에서 가장 오리지네이터에 가까운 존재... 그 내면의 존재를 각성시킨다면... 열쇠가 손에 들어올지도 모른다... 유제스 곳초가 손에 넣지 못했던... 열쇠를...
캬리코 : 그럼, 아인은 시바 각하가 계신 곳으로 보내지는 겁니까?
에이스 : 그 전에... 확인하고 싶은 일이 있다... 아인을 바르크에 태워라.
스펙트라 :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에이스 : 내면이 존재가 처음으로 각성했던 상황을 재현하는 거다...
캬리코 : 즉, 아인을 이곳에서 도망치게 하라는 겁니까?
에이스 : 그렇다... 자신의 의지로... 그렇게 하게끔 만들어라. 무엇을 이용해도 상관없다...
캬리코 : 어째서, 아인을 베르그바우가 아닌 바르크에 태우는 겁니까?
에이스 : 시바 각하로부터 신형의 엔진과 파츠가 도착했다... 지금, 베르그바우에 그것을 조립하고 있다...
스펙트라 : 신형의... 엔진?
에이스 : 그래... [디스 레브] 의 프로토 타입이다.
캬리코 : 디스 레브...
에이스 : 본래는... 하자르 사령관님의 바이크란에 조립될 예정이었던 거다... 허나, 개발이 늦어지고 있어서... 네가 모은 베르그바우의 데이터를 얻어 이번에 완성했다... 그리고... 아스트라나간의 데이터를 기초로 시바 각하가 만들어낸 파츠를 조합한다면... 베르그바우는 더욱 아스트라나간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스펙트라 : 뭣...!
캬리코 : ...그렇게까지 해서, 오리지네이터의 각성을 촉진하라는?

Sort: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LICK HERE 👇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