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전쟁을 치뤘네요.
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제목 그대로, 오늘 아침에도 전쟁을 치뤘습니다.
무슨 전쟁이냐구요?
바로 귀성 전쟁의 서막, KTX 귀성 표 예매 전쟁이죠 ㅠㅠ
오늘도 정확히 6시에 클릭 했다고 생각했건만,
대기 7,600명......
후......
설 연휴가 짧아서 역시 예상 했던 대로 특정 시간 대에 엄청나게 예매가 몰립니다.
그리고 그 특정 시간은......
네.
당연히도 저도 예매 하고 싶은 시간이죠.
망했네요.
점점 빨간불(매진)이 들어오는 명절 표 예매 현황을 보며,
나는 왜 새벽 부터 일어나 이 추운 방에서 이걸 하고 있나 하는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 하는 마음으로.......
아, 죄송합니다.
너무 괴로워서 ㅠㅠ
일단 특실도 끊어 놓고 예약 대기도 걸어 놨는데, 제발 괜찮은 시간 대에 예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수강 신청 망한 느낌적인 느낌느낌.
정말 고향 가까우신 분 부럽습니다 ㅠㅠ
아 참, 표 괜찮은 시간 대에 끊으신 분들, 잊지 말고 내일 꼭 결제 하세요.
표 날아갑니다 ~_~;
비행기표는 6개월전부터 매진입니다..ㅠㅡㅠ
비행기......
를 타고 귀성을 하는 건 무리라서 ㅠ
명절에 대이동 하시는 분들은 꼭 이런 전쟁을 참여하시더라고요.
도로로 가는 전쟁보다는 나아서요 ㅠㅠ
아아 벌써 귀향 전쟁이 시작이군요. ㅠ
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
고향이 너무 멀어요 ㅠㅠ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ㅠ
진정한 고생은 다음 달에 시작이죠 ㅠㅠ
전쟁을 치루셨군요.
정말 명절이면 고향다니기가 쉽지는 않겠어요.
좋은 시간에 내려 가실수있는 표 준비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천운님 감사합니다!
집 가까운 저는 그저... 응원밖에는 드릴게 없군요. ㅜㅜ
귀성길이 정말 험난하네요
시댁 친정 바로 옆이라 다행이네여
아 고향 머신분들... 대학교때부터 주변사람들 전쟁치르는거 봐왔지만 항상 너무 고생입니다ㅜ
후훗 저같이 고향 인근 도시에 살면 됩니다.. 귀성 표 예매는 딴나라 애기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