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15)
제2항 태평(泰平) 부근 철수작전
10월 27일 제6사단장 김종오 준장 휘하의 제19연대 제1대대는 06:00 호항참(狐項站)을 출발하여 14:00경 목적지인 창목동에 이르러 양강동 일대에 배치하여 사주경계에 임하였으며, 제2대대는 07:00 풍중리 일대에 배치하여 적의 침투를 저지하고, 제3대대는 07:30경 접적한 중공군을 격퇴하려고 501고지에 이르렀으나 적은 19:00 약 1개 대대의 병력을 아 대대의 정면에 침투해 왔으나, 치열한 교전이 전개된 후에 적의 침투를 저지하였다.
10월 28일 제19연대 제1대대는 연대 작명에 의거 13:00 창목동(YE5070)을 출발, 18:00에 이르러 용연동(YE4060)에 배치하고 자대 경계에 임하였으며, 제2대대는 18:00에 내습한 약 1개 중대의 적과 교전하여 19:00경에 이 적을 격퇴하고 계속 사주경계에 임하였다.
제3대대는 18:30 경계 중인 전면에 내습한 중공군 약 1개 대대와 교전이 전개되어 격전 끝에 대부분의 적은 격퇴되었으나, 점차 증강되는 적은 완강히 공격을 계속하는 한편, 아군을 포위하려고 전력을 집중하고 있었다.
10월 29일 제19연대 제1대대는 06:00 직동을 출발, 온정리를 향하여 이동 중 적 약 1개 중대와 교전이 전개되어 제1중대는 온정리로 통하는 도로를 임하여 추격을 감행하고 제2중대는 동림산의 아랫자락 지대에서 저항을 기도하는 적을 공격하였으며, 제3중대는 제4중대의 지원하에 장동의 적 약 2개 중대를 맹렬히 공격하면서 진출 중 적의 완강한 저항으로 인하여 전진이 저지되었다.
08:00경 제3대대 정면에 적은 각종 포의 지원 하에 기마대를 선두로 하여 약 1개 대대의 병력으로 내습하여 왔으므로 치열한 교전이 전개되었는데 적의 후속부대는 아군을 양측방에서 우회 포위하여 오므로 대대는 적의 공격을 저지하기에 진력하였으나, 계속적으로 증원되는 적의 후속부대로 인하여 포위망을 돌파 후 부득이 온정리로 철수하였다. 13:00 제2대대도 연대장 명에 의거 현 진지를 철수하여 22:00경 구장에 집결 후 부대를 정비하고 사주경계에 임하였다.
10월 30일 철수한 제19연대 제3대대는 진지를 구축하여 사주경계에 임하던 중 02:30경 적의 기습을 받아 04:30까지 치열한 교전이 전개되었으나, 계속 증강되는 적의 인해전술에 부득이 05:30 철수를 개시, 유상동(裕上洞)을 경유, 행군으로서 개천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이곳에서 특이한 것은 사단장 김종오 준장은 진두지휘 중 적 총탄으로 부상을 입어 평양으로 후송하게 되고 후임으로 장도영 준장이 취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2연대장 함병선 대령도 희천 부근에서 적 총탄으로 부상을 입고 평양으로 후송되었다. 06:30 제2대대는 차량으로 구장을 출발, 제1대대를 후위부대로 하여 개천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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