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 김숙희]
[3월 / 김숙희]
아 삼월이여
사립문 열어 젖히는 발자욱소리
누구런가
구정골 과수나무에 종다리 맑은 노래
봄을 지저귀고
농부는 논바닥을 갈아엎을 쟁기를 서둘러 내고 있다
개울은 눈을 떠 물길을 터고
바람은 돛을 세워 초원을 항해 한다
누가 이 생에 피우지 못한 그리움을 가졌던가
서문이 동으로 창을 내고
들녘은 그리움의 물꼬를 터고 있다
골골이 젖어드는 향긋한 체취에
고향은 구릉진 이마를 붉혀 오고
3월은 둔덕 너머 자란
새싹에게 눈망울을 글썽이고 있다모두 - 종합 정보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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