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 이우만]
[매화 / 이우만]
긴긴날
새초롬한 달빛 아래
굳은 지조와 절개로
움츠렸던 여린 가슴
스쳐 가는
산들바람 부여안고,
옷고름 풀어헤치는 순결한 어여쁜 자태
텅 빈 가슴 속
다정스러운 눈빛으로 다가와
맑은 향기 흩날리니
달이 지고, 별이 저도
내 어찌,
그대의 지고지순한 모습
연모의 정을 느끼지 않을 수 있으랴.모두 - 종합 정보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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