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s풀 7월 3주차 정산, SCTM 전망. 그리고 IVM

in #palnet5 years ago

3주차 정산입니다 (클레임 시간은 7월 21일 일요일 새벽 5시 좀 넘은 시점이었습니다.)

  • 전송까지 모두 완료입니다. 혹시 못 받으신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현재 기준으로 winners 풀의 점유율은 약 33%이며, 이는 @wonsama님의 최근 포스팅 에서 위너스풀이 차지하는 비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상 이번주 정산 내역이었습니다. 이제 향후 전망에 대해서 간략히 써보겠습니다.

  • 우선 @ramires님이 약 15만 SCT를 SCTM으로 전환 예정이라고 밝히셨는데, 이게 실제로 실행되면 채굴량은 약 16%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직 FOMO가 일어날 단계는 아니나, SCTM 구매량이 늘어날 경우 채굴량이 추가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소각 경쟁이 300SCT를 찍다가 현재 휴전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소각량이 줄어든다면 아무래도 저자 보상 중 시장에 매도로 나오거나 SCTM 구매로 갈 물량들이 증가하여 채굴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뭔가 SCT 채굴량이 줄어들 것 같다는 전망밖에 없는데요... 다만 이것 자체만으로 유불리를 따지기는 아직 이릅니다. SCTM으로 채굴하는 SCT의 양도 중요하지만 SCT 가격도 중요한데, 적어도 SCT/STEEM 측면에서는 호재일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SCTM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스팀코인판 운영진이 확보한 자금이 늘어날 것이므로 SCT 가격방어가 잘 될 것입니다.

  • SCTM 판매량이 어느 수준을 넘어가면, 큰손들이 경쟁적으로 남은 SCTM을 사들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 8월부터 개발기금 5%, 레퍼럴풀 5%가 적용되면 마이닝풀에 배당된 10%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커질 것입니다.


그리고 기타 요소로는, 타 프로젝트들이 자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토큰 세일에 추가해서 마이너(M) 판매에 나서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곧 알파 테스트 예정이라고 공지한 ROR측에서는 IV 와 IVM을 판매중입니다. IVM 같은 경우는 지금 스테이킹한 유저 수가 워낙 적어서 거의 닌자마이닝 수준의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 계정이 혼자 다 쓸어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190721_IVM_all chocotona.jpg

다만, 이게 실제로 좋은 투자처일지는 개인별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IV 토큰이 지금 판매가격인 0.048스팀에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면 바로 M 사서 뛰어들어야겠으나,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높습니다.


요즘 스팀 가격의 하락으로 스팀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SCT에서 이익실현을 하고 그 자금으로 다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분들이 생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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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 ivm 채굴현황은 몰랐었는데, 놀랍네요..

지금은 그냥 스팀엔진에 있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 과연 SCT가 어떤 방향으로 갈 지....
당연히 SCT가 좋은 방향으로 가겠죠?

감사합니다. ^^
시간이 갈수록 채굴량 감소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감소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진건 예상 밖이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잘 받았습니다.

ivm은 제가 일부 구매했는데.. 잘 되면 좋겠습니다.

글로리님,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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