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fest 3 in Krakow

안녕하세요 흐압입니다:) 잘지내고계시나요?!?!
노트북을 들고오지않아서 포스팅을 할 수가 없어요.. 전하고 싶은 것이 많은 현장이기도합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한국분들이 많이 오셔서 너무놀랐어요 :) 라멘걸님은 처음뵈었는데 너무 좋고 5일차인 지금 영혼의 단짝?!이 된것처럼 함께하고 있고..루디님은 여전히 개발자의 포스.. 저희 코리안들 중에 유일하게 노트북을 들고 계속해서 일을 하시고 "나 개발자야"라고 얼굴에 쓰여있으십니다. 테이스팀에서 온 트래비스는 저희 모두 입을모아 말했어요.저런 직원 뽑아야해!!! 정말 열일중 "Hi I am travis from tasteem"을 시작으로 수백명의 사람들과 이야기 중이며 스팀페스트에 연예인이십니다! 그리고 아일랜드에서 오신 스팀헌터님...께전 물었지요..project 7님 같이오셨냐구..이런..ㅜㅜ죄송합니다..진짜 성격좋으시고 멋지십니다. 오늘 오전 발표하시는데 가서 열심히 들어야겠어용ㅋㅋ 한식하우스님은 비행기타고 비행연결관계가맞지않아 버스타고 기차타시고 18시간만에 도착하셨어요.고생하셨어요ㅠㅠ 큰형님처럼 한명한명 다 잘챙겨주시고 계셔요. 오늘 오후에 한식님 발표 있으니 라이브 통해서 많이들 함께해주세요 :) 유스미님은 잘 뵐수는 없지만 한번씩 어디선가 갑자기 딱 나타나셔서 유쾌하게 인사해주시고 쿨하게 떠나십니다. 쿨가이~~~

한국분들 모두 다 영어를 잘하시고 다른 나라 분들이 많이 놀라셔요!!! ㅋㅋ많은분들의 활약하고 계시고 외국분들이 한국 커뮤니티가 얼마나 대단한지 계속 말해주시니..아 정말 스팀잇 열심히 해야지라는 경각심이 들었어요..ㅋㅋㅋ

온지 5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시차적응을못하고ㅋㅋ하루에 세시간 이상 못자는 강행군을펼치고 있지만 오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고싶으시지만..아침일찍부터나가서 계속이되어야 숙소로 돌아오는 스케쥴에 쓰기가 힘드신것같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서 업로드 다 하고싶지만ㅋㅋㅋ모두가 오케이하는 사진들을 조만간 업로드 할께요:)

참고로 폴란드 물가가 너무싸요!!!!저희 유심칩 1500원에샀는데 인터넷 너무 잘되고 먹는것도 많이 쌉니다 :) 크라쿠프.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도시라고 하나같이 말했어요. 이곳 사람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모든걸 양보해주고 기다려주는... 신기한 지역이기도해요

이젠 진짜 나가봐야 할 시간이왔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자세한 이야기들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