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생각] 희소성(稀少性)의 존재와 시점.

in #steemit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이제는 뉴비라고 해도 믿을만큼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valueup입니다.
다들 잘지내셨는지요? ^^

저는 하고 싶었던 공부를 실컷 더 하고,
다양한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무척이나 바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금융+생각대문.jpg

오늘은 '희소성의 관점'에서
일상과 스팀잇 그리고 금융시장에 대해
논해보고... 휘리릭~ 사라지겠습니다.


1. 희소성

유한하여 드물고(稀) 부족한(少) 상태(性)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인간의 욕구에 비해,
충족수단이 제한되거나
부족한 상태에 대한 표현으로

희소성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특히,
인간의 욕구와 결부되는 드문 것이여만

가치를 인정받고
가격의 상승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살짝쿵 더 생각해보면,

대상 자체에 대한 드문것과
대상을 마주한 시점상 드문것으로..

즉, 존재와 시점으로 나누어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 스팀과 스팀잇

아! 우선...
저는 약 한달 전,

KR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신규작가님을 선정하고 후원하시는
@sochul님에게 이런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29일전.jpg

내용인즉,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스팀잇 활동에 지장이 생길수 있으니

신규작가 후보에서도
빼주십시오~ 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럴리도 없었겠지만, 혹시 약주를 한잔하시고
갑자기 덜컥 사다리를 타실수도 있으시니..^^;;)

당시 스팀/스달 가격이 4000원 전후 였기에,
단순히 최근에 스팀이나 스달의 가격이 떨어져서
활동을 등한시 한것은 아닙니다~ 라고

소중한 그대, 너님 독자분들께.. ,혼자 신경쓰여서.
이리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

(생각해보니 저 글에 대한 답글을 못받았네요 ㅂㄷㅂㄷ
소통은 무신~ 훙! ㅋㅋ)


겨우 몇몇 글 들만 읽고 가느라
스팀잇 전체 판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는 못했지만,

비판과 비난의 애매모호함 속 감정의 응어리짐...
그리고 암호화폐시장
전체 경기의 싸늘함이 더해지며

아비규환과도 다름없는,
전쟁의 폐허와도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1> 스팀을 스팀잇내에서만 활용되고 있는 암호화폐로 인정받는 현시점에,

과연 가치있는 글들(가치의 정체성은 모두 다르겠지만)의 모임이자
DPOS방식의 스팀 배분을 안정적으로 이루어내는 시스템의 역할로

외부 투자자들이 13주 강제 홀딩의 번거러움을 감내해야할 만큼
의미있는, 외부에서도 보고싶어하는 희소성있는 내용으로 가득한지,

혹은

비방과 나무람이 난무하는 외부
인터넷 세상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따스한 정감을 나누는, 마음들의 오고감이 가득한,
위로가 되는, 정겨운 일상의 글들로 채워지고 있는지

에 대해 가만히 되짚어보게 됩니다.

(한마디로 볼맛, 할맛이 나는지 아닌지...?!)


비트코인의 가격과 디커플링을 이루어내고
지분만큼 물량을 배분하는 타코인들과 차별화를 보이고 싶어도,

SNS기반의 보팅에 근거한 DPOS 배분 코인의 존재감을
스스로 뚜렷이 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투고 삐쳐서 집나간 댄의 EOS가 될지,
한국형 모코인이 될지,
혹은 제3의 코인이 될지는 알수 없으나

분명 유사 서비스가 나올수 밖에 없는 앞날에 있어
(스팀이 갑자기 나왔듯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봅니다.)

설령 명목 가입자가 는다고 한들
유령 혹은 다중 가입자로 가득한
흑흑 코인이 될수도 있기에

본연의 가치창출과 가치배분 활동에 있어
전체 생태계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갸우뚱해봅니다.

SNS기반 + 물량기반의 스팀잇 시스템은
앞으로도 그 배분 재량에 있어
반복되는 논란에 휩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운영진들은
현재의 상황을 일시적인 것으로
또한, 비단 KR만의 것이 아닌

(외국 글들은 더 난리도 아닙니다.
KR은 글로벌 양반 모임입니다.)

스팀잇 전체의 스팀배분 시스템에 대한
재점검의 기화(奇貨)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스템이 그렇겠지만
스팀잇 역시 신이 만든 것이 아니기에

현재 수준보다 분명 개선하고
보완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네드씨 요즘 일쫌 하시는거 맞지요?
효율적 점찍기 연습말구잉~!)

뭐, 다 필요없고 그냥
스팀코인의 안정성과 속도감을 위한 테스트 장이자

어떻게든 물량만 배분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마인드가 팽배하다면,

정보성/예술성 있는 글도
알콩달콩 따스한 일상글도 드물면서

불편한 비난이 난무하는 생태계의 가치를 인정하여

13주의 허들을 뚫고 신규투자를 단행할 투자수요 보다는
(개인적으로 외부 투자유치를 생각한다면 불편하게 드문
13주는 이제는 일주일 안으로 꼭 조정되어야 한다고 주창합니다.)

초기 시장진입 혹은 체계상 정점에 있는 분들의
파워다운 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밖에 없는

하여 매주 매일 쌓여가는 매도물량에
아쉽고 지루한 가격구도가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시장 전체가 반등하더라도..

2> 많은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SMT 활용으로서의 스팀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부계정은 이러한 쪽으로 많이 나와야 하며
이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스템의 개선 혹은 양반가를 내던진 칼부림의 재림이 아닌 이상
SNS 보팅 기반의 물량배분 시스템은 보상 논란의 쳇바퀴안일 것이기에
(우리끼리 칭찬 대잔치가 아닌, 정말 외부에서도 모셔가고 싶은 글들의 향연이 아닌 한..)

스팀 가치를 한단계 업하기 위한 Key Point는 SMT 방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뭐 그 아이디어 창출 과정에서도 또한 논란이 있겠지만..

상상력을 저해하는 제재가 아닌 지원하는 방향으로
거대하게 잠자고 있는 스팀파워들이 활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애픽스 ICO에 스팀/스달도 받았지만,
뺀질한? 네드 얼굴을 어드바이저에서
급 빼니 마니 하며 논란이 있었을 뿐

시장에서 주목받는 빠른 마감도
또한 스팀의 가격상승도 아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만큼 애픽스의 모델이 실효성과 지속성에서
불안정함을 내포하고 있다는 시장의 반응인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작일 뿐..
또다른 신박한 SMT의 발진이 필요합니다.

결국,

현시점에서 스팀 생태계 참여자들이
스팀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은

암울한 시장환경에도 지치지 않고서,

기본적으로는,
1>가치있는 컨텐츠의 지속적인 생산과 적절한? 평가
(공정함이란 정의하기도, 현시스템상 기대하기도 여전히 난항인듯 합니다.)

개선적으로는,
2>운영진의 보팅/큐레이팅 비율체계 및 13주 장벽에 대한 시스템 재검토
(하드포크 이후, 최근까지 참여자들을 위한 발전적인 변화는 체감하기 힘든 수준 같습니다.)

응용적으로는,
3> SMT의 사업기회를 활용하고 또한 격려하는 문화의 개화
(킬러 컨텐츠가 이쪽에서 나와준다면 많은 문제들이 너그럽게? 풀릴수도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의 세가지인 것 같다고 갸우뚱을 반대방향으로도 지긋이 해봅니다.

스팀과 스팀잇이
기존의 단순 물량 배분 시스템을 넘어서서

앞으로 의미있는..
진정한 Proof Of Value, 가치증명 시스템으로,

내외부에서 원활히 작동하는
희소성의 존재로 거듭날수 있을까요?

관건은 운영진부터
일반 참여자들 모두의 마음과 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3. 암호화폐 시장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은
몇가지 관점에서
희소성이 있는 시점입니다.

1>투자심리

한마디로 각국의 규제 정책과 글로벌 큰손들의
선처?만 바라고 있는.. 어디선가 본듯한 묘한 상황입니다.

즉, 작금의 시장 하락 최대 명분 제공처인
정부들의 ICO부터 토큰 정의 등에 대한 일제 규제 검토,

시장 하락을 용인하는 듯한 대형 채굴 팀과
일부 마진 거래소의 수상한 대형거래 행태들..

그리고,

앞에서는 불투명한 미래를 논하지만
뒤에서는 거래소 인수와 암호화폐 ETF 상품 개발,
그리고 인적 자원 구성에 여념이 없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새판짜기에

누구라도 좋으니,
지난 2월의 SEC와 CFTC처럼 구원의 명분을 내려주어
스마트 그룹의 대거 입성이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2>돈의 흐름

암호화폐 관련 현물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관련 마진 거래시장의 거래행태는

과거 반등의 서막, 가격매커니즘-승자의 비애와 독식등의 글들에서 몇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때처럼 이들 자금흐름의 괴리 현상은 최근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2.jpg

즉, 위에서 보듯이
대형 채굴업체 엔비디아와
일본의 대형 투자 업체 SBI홀딩스의 주가와 거래량에서
대형 투자그룹의 자금이탈은 미미한 편이지만,

비파 설명.jpg

현재 숏그룹의 최대 집합처중 한곳인 비트파이넥스의 공매도 누적물량은
지난 2월의 물량을 능가하여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반등의 실마리가 공매도 포지션 청산 이후
공매수 그룹의 포지션 강화 시점이였음을 상기할 때,
암호화폐 시장내의 돈의 흐름상, 최고치의 공매도 물량 청산여부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사실 근자의 시장은 비트파이넥스보다 비트맥스의 마진 거래가 의문의 현물 대량 거래의 투하시점과 궤를 정확히 함께하면서 오히려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통계자료 취합이 힘들고 설명하기 조심스러운 점이 있는 바, 여기에서는 비트파이넥스 자료로 설명하였습니다.)

3>기술적 분석

기술적분석상으로는 두가지가 특징적입니다. 과거 반등 사례에는 다소 미흡한, 대형거래량이 일부 터져나왔다는 것과, 별로 만날 일이 없는 365일선 즉, 1년선과 터치를 하고 있는 희소성의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거래량.jpg

일단, 4시간봉 기준 과거 반등시점에 흡사한 거래량이 분출되었습니다. 하지만 단발성 분출로 과거 연속성있게 몇봉간 발생하여 기존 매수세력의 항복을 받고 물량을 흡수했던 모양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다만, 가격과 지표의 상승다이버전스는 완성되었고 이후 반등세가 시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4년만의 만남.jpg

거래소 역사가 긴 비트스탬프의 비트코인 일봉상 2014년 하락파동중 2번 365일선 즉, 1년선과 만난적이 있습니다. 1년선의 의미는 매일 비트코인을 거래하여 형성된 가격의 평균가격으로 충분한 가격 메리트가 발생하였다는 것과 심리적인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014년 첫번째 만남이였던 4월의 대반등세와 달리 8월에는 지지에 실패하였고 이후 추가 하락의 분기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다만, 8월에도 1년선의 이탈후 확인 재터치 이후에 급락세가 펼쳐졌으며, 보통 많은 다른 투자 상품들의 경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자주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제 어제, 오늘 4년만에 1년선과 하락파동 중 만나게 되었습니다. 향후의 행보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현물시장의 미미한 자금이탈과 거래량 및 다이버 전스 등으로 반등파의 진행이 예상되지만, 아직 돈의 흐름상 공매도 그룹의 이익실현을 통한 물량 축소가 확인 되지않고 있어 다소의 불안감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아저씨의 대사처럼 아직 마지막 한발이 남아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설령 1년선을 이탈하더라도 다시한번 확인 매도의 시점을 줄수 있는 희소성(稀少性)의 시기로 판단되는 바,일단은 반등다운 반등을 시도하는 날로서 그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많은 투자자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더 많은 스티미언 분들의 끈기 있고, 가치있는 활동에 감탄을 보내며,
적절한 평가로 가치증명 시스템이 잘이어나가기를,
다양한 SMT의 고고씽과 함께 바래봅니다.

희소성이 희귀(稀貴)함으로 연결되는 그날이 다가오길...

감사합니다~
꾸벅.


Ending Credit. 1. 휴... 아직 우지한의 면전에 중국어로 육두문자를 한바가지 날릴만큼의 언어 습득이 미미합니다. 그날을 위해 더욱 용맹전진하겠습니다.

Ending Credit. 2. 간만에 글을 쓰려니, 가슴이 콩기닥콩기닥 하군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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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valueup님. 중국어 공부는 잘 되시는지요.
봄을 알리는 꽃들은 만발 하는데 아직 BTC에는 공룡들의 싸움이 한창인거 같습니다. 정부도 한목 하는거 같구요.
오늘도 좋은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네 오랜만에 뵙습니다. 중국어는 하면 할수록 더 배워야할것이 늘어나는 지경?입니다. ㅎㅎ 미정부 SEC상당수가 금융가 출신임을 감안할 때, 매우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에 제가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십시오~^^

hahaha very funny. my friend I hope that someday it will rise and you will be richer than you are. Good evening greetings

Hahaha, hello angeltirado~ Can you understand Korean language? Great! Thank you for reading. Have a wonderful day~

nooo my friend nothing Korean 😭😭😭 spanish and ingles

Hahaha then, next time when you see the post written by the language you don't know, It would be better not to use the word, "funny". ok?! And how about studying the Korean language. you could meet and understand the beautiful K-Pop girl's "funny" M/V. By the way, I like the Spanish song Despacito Have a reallly good day, frank angeltirado! :D

ok I understand sorry if I bother you what happens is that your cover and your graphics I found funny

Got it~ fully understand it. Never mind~! What about the K-Pop girl's M/V? Isn't she beautiful and funny?! Let's enjoy the internet, truly.. :D

오랜만에 valueup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여전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포스팅 해주세요 ^^

아이궁~ 말씀감사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가득한데 격려말씀을 해주셔서.. matsu10님,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기입니다! ^^

캬....퀄리티 높은 글에 감명받구 갑니다.

아이고~ 퀀티티도 안되는 미진한 내용입니다.. from 퀀티티 to 퀄리티 될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더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이미 충분한 퀀티티와 퀄리티가 넘치는 글인데...여기서 더 노력하셔서 더 좋은 퀀티티와 퀄리티라니...와우!! 기대됩니다 !! :-)

오랜만입니다 ^^ 항상 길고 정성들여 써 주시는데 이런 글은 한 세 개 정도로 쪼개세욧! 읽는 사람도 보팅 세 번은 해야죠.

아 잘지내셨지요? 아이고~ 이런 글보다 훨씬 따뜻하고 뭉클한 글들도, 머쓱한듯 쿨한 넘버링으로 써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찌 제가 염치없이 그러겠습니까. 말씀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웃을일이 많은 하루되시지 말입니다! ^^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나도 기운이 쭉 빠졌습니다.
이제 오늘은 기운이 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제 예상을 넘어서는 너무나 바쁜 시기였습니다. T.T 몇가지 연속적인 일들로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것 같은데... 기운내십시오. 그리고 너무 많은 책임을 혼자서 지려고 하시면 더욱 힘이 드실까 염려가 됩니다.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편히, 그래도 밝게, 지금까지처럼 화이팅하시지 말입니다! ^^

그렇지요
바쁠때가 좋은때고
누군가 찾아 줄때가 좋은 때라고
그래서 축원 합니다.
더욱 바빠지고 찾는 사람 많아 지라고...

그런데
그런데 그것도 아니네요.
그러면 글도 덜쓸거고
얼굴 보기도 힘들거고...

valueup님 안 바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날마다 이렇게 바쁘면 정말 10년안에
만나기 어렵겠네요.

천상 valueup님은 식초 드셔야겠네요.
막걸리 그냥 오래 놔두면 식초 되잖아요.
식초 드시기 싫으면 알아서 하세요.

오늘 글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암호 화폐
정말 암호 푸는것처럼 어렵구나
달리 암호 화폐 아니구나...

스팀잇의 고수분께서 그동안 은둔하셨군요^^

팔로우했습니다.

제가 스팀잇 여기저기 구경다니며 제 소개를 짧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생각해보는 인성칼럼과
'터보힘준' 유머(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준'있는 유머)를
포스팅하고있습니다.
인터넷3대 구경거리는 미인, 동물, 유머라고 합니다.
제 창작 품위유머 한 번 구경 오십시요 @isson99

아.. 그냥 바빴던 일인입니다..^^;; 유머 저도 좋아라 합니다. 이따 들리겠습니다. 그런데.. '터보힘준'유머란은 정말 터보의 김종국이 무스로 머리를 세운듯한 느낌이 연상되어서 이름이 조금 애매하지 않나 합니다.... 또한 의외로 그리고 당연히, 이곳에서는 같은 스타일의 반복적인 댓글은 많은 분들이 선호하지 않기에 조금은 방식을 바꾸어보시는 것이 어떨까도 조심스레.. 하지만 힘주어 말씀드려봅니다. 많이 웃으시는 하루되십시오..

터보힘준은 이름은 아니고 그냥 해본 말줄임입니다. 그리고 스팀잇 회원분들의 쓴 글에 맞춘 느낌을 댓글로 달고 그 다음에 제 소개를 하는 건데 글에 대한 느낌은 다르게 쓰더라도 제 소개글을 어떻게 매번 다르게 쓸 수 있나요? (따져묻는 거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여쭙는 겁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제 소개글은 회원 한 분당 딱 한 번만 하고 있습니다.

아~ 네.. 드물게 가운데 단어들로 줄임말을 쓰셔서, 언뜻 의미가 잘 연상이 되지 않아 드려본 말씀이였습니다. (혹여 얹짢으셨을까 염려가 됩니다. )음... 재밌는 댓글로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는 소개법도 어떠할까.. 생각해봅니다. ^^;; 편안한 밤 되십시오~

제가 혹시 언짢으셨을까봐 송구하죠. 말씀하신 방식으로 하는 게 더 정성스럽고 오해의 소지도 적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좋은 글 반갑습니다!! +_+
말씀대로 뭐든지 볼 맛, 할 맛이 나야 즐길 수 있죠!! ^^
SMT가 런칭하는 시기는 아직 제법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 현재도 볼 거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시간 내서 보아도 다 따라잡을 수가 없네요.ㅎㅎ)
끈기있게 지속적으로 활동하다 보면 더욱 더 큰 가치로 돌아와 주겠죠~

옳으신 말씀입니다. 볼맛 할맛이 더욱 나야 잘되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mastertri님은 온라인에서 뿐만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가족분들과 알콩콩 나들이를 가셔서 더욱 시간이 부족하실듯 합니다. 끈기있고 멋진 활동의 되돌아옴은 분명 거대하리라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힘나는 시간보내시기입니다~~! ^^

매일 들려서 밸류님의 글이 안올라오나 기다렸는데 오늘에서야 새로운글을 보았습니다. 장이 힘드니 어떻한 점쟁이가 와도 무용지물이 인것은 맞는거 같네요. 힘든만큼 이러한 좋은글을 보면서 또 맘을 다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구... 감사함과 송구스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켓타이밍에 대한 예측도 반복적인 연습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현금비중과 포트폴리오의 고민을 하는 방향이 좀더 현실적인 대응일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스스로 노력은 하되 현재의 역량을 인정해서 그에 비례한 현금비중을 장이 오르든 내리든 건실히 유지하면서, ETF이상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출발해 조금씩 변형/확대하는 방향이 즐겁게 장을 대할수 있는 방안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힘든시기 잘견디시고, 부디 올해 어느시점에는 밝게 웃으시기를 진정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밸류업님^^
이렇게 장문의 글을 투척하시고...ㅎㅎ 사람이 모인 곳이면 분란이 없을수가 없죠... 글로벌 양반 모임~ 맞습니다! ㅋ
이제 시작일뿐... 그날까지 함께 가보시죠^^

아~ 가끔 오기는 했는데 너무 바빠서 제대로된 활동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다양한 많은분들이 모이면 떠들썩해지기 마련인듯 합니다. 글로벌 양반모임의 다함께 고고씽을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안아프고 즐거운날 되시기입니다~! ^^

ㅎㅎ 바쁘셔도 자주 활동해 주세요~
오늘만? ㅋ 내일도 안아프고 즐거울껍니다~ ㅎㅎ
밸류업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