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 태운 셔츠가 150만원

in #steemzzang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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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 업계에서 '스타일'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
오는 가운데, 다림질 자국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고가 셔츠가 등장해 논란
이 확산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한 럭셔리 브랜드는 최근 ‘철 화상 자국’ 디자인이 들어간
셔츠를 할인 판매 목록에 올렸다. 가격은 1139달러(약 164만원)다.

이 셔츠는 다리미를 오래 올려놓았을 때 생기는 그을린 흔적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어둡게 번진 자국과 손상된 듯한 질감을 의도적으
로 구현해 마치 옷이 망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브랜드 측은 해당 콘셉트에 대해 일상 속 불완전함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비자 반응은 싸늘했다. 제품이 공개되자
마자 소셜미디어에서는 조롱과 비판이 이어지며 빠르게 화제가 됐다.

특히 터키는 해당 셔츠 가격이 약 164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쟁이 더욱 커졌다. 온라인에서는 하이패션이 아이디어 고갈 상태에 이른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댓글 창은 순식간에 농담 게시판처럼 변했다. 엄마가 다림질하다 태운 옷과
똑같다고 적었고, 몇 초면 집에서 무료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비꼬
았다. 또 집에서 셔츠를 태워놓고 명품이라고 우길 것이라는 조롱성 댓글도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논란이 처음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최근 명품 브랜드들
은 찢어진 니트, 얼룩진 운동화, 진흙 묻은 재킷 등 ‘디스트레스(손상 효과)’
디자인을 잇따라 선보이며 화제성을 노리고 있다.

비평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가난해 보이는 이미지를 미학으로 포장하면서
도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모순적 전략이라고 지적한다. 일부 패션계에서는
논란 자체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본문 이미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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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 weet niet zo goed of ik dit creatief kan noemen. Ik ben het er mee eens dat dit een beetje te ver gezocht is. De ontwerpers zijn inderdaad hun creativiteit verloren. Zoiets kun je inderdaad thuis in een wip maken, maar de stof die verbrand is zal het niet lang uithoudn. Dat nadoen van die gescheurde broeken om iemand er zogenaamd hip uit te laten zien, daaraan heb ik ook niet meegedaan. Je hebt smaakt of niet en iedereen die met een hype meedoet heeft dat duidelijk niet. Ik denk dat de voornaamste reden dat kleding ontwerpers minder verdienen het feit is dat zij domweg te duur zijn. Het geld kan beslist beter besteed worden. Iemand met een dergelijk overhemd aan zou ik in ieder geval niet in dienst nemen en ook niet netjes gekleed, laat staan modern vi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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