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낮엔 광화문, 밤엔 올공…1800명 결집

in #steemzzang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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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시민 1800여 명이 모여
재선거를 외쳤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오후 7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800명이 모였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 집계상 인구는
2만~2만 2000명에 이른다.

그간 폭염으로 인해 소강상태였던 올림픽공원 시위는 이날 평소 인파의
1.5~1.8배를 기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평일은 오전 100명 내
외, 오후 600~800명 수준의 인원이 현장에 자리했다. 비교적 인원이 많은
주말에도 평소엔 1000여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낮 최고 30도까지 오르고 비가 내린 날씨에 참가자들은 우산과 모자를 구
비한 채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태
극기와 성조기 등을 흔들었다. 20·30대의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돼
인파가 몰리지 않게 안내했다.

며칠 전부터 SNS를 통해 ‘올공데이’라며 홍보됐듯, 노래·춤 공연과 야광 팔
찌 등 물품 나눔이 이뤄졌다.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설치
돼 밥을 먹는 이들도 보였다.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올림픽공원의
20·30대는 40.1%, 50대부터 60대 이상은 38.2%였다. 다만 이는 이 수치는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이용객, 올림픽공원 방문객과 공연 관람객 등
이 포함된 유동인구다.

정치인들이 떠난 이후부턴 인파가 줄어들기 시작해 오후 8시 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000여명이 올림픽공원에 자리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 집계상 인구는 오후 9시 1만 2000명~1만 4000명가량이다.

광복절인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본문 이미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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