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새 대통령, 방금 휴전 요청” 주장

in #steemzzang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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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休戰)을 요청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며, 위험이 완전히 제거됐을 때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은 오후 9시(한국 시간 2일 오전 10시)에 이란 상황에 관한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는데, 여기서 ‘셀프 승전 및 종전(終戰)’에 관한 구상을 발표
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는
2~3주 이내에 “이란을 떠날 수 있다”며 작전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란의 핵 무력화와 정권 교체가 달성됐다고 주장했는데, 앞서 백악관은
‘최고 사령관’인 트럼프가 군사 목표가 달성됐다고 판단되면 이란의 명시적
항복 선언 여부 등과 관계없이 작전을 종료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트럼프가 이날 이란을 ‘석기 시대’로 돌려보낼 때까지 공격을 계속하겠
다는 뜻을 밝히면서 대화 분위기 속에서도 양국 간 군사적 충돌은 계속될 것
으로 보인다. 또 전날 호르무즈 해협이 ‘상관없는 일’이라 주장했던 것과 달
리 이날은 휴전의 조건 중 하나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과 자유로운 통행’을
언급했다.

미국은 중동 주변에 2개 항모 전단을 전개한 데 이어 최근 버지니아주(州) 노
퍽 해군기지에서 조지 H W 부시 항모 전단이 추가로 출항했다. 3개 항모가
특정 지역에 동시 전개되는 것은 전면전에서나 볼 수 있는 실력 과시로 평가
된다. 또 해병원정대와 함께 최정예 육군 공수 사단이 증파돼 지상군이 투입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본문 이미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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