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너의 길

in #think7 years ago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약손이야기는 참 인상깊었습니다. 친척 중에 기치료를 받으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게 바로 약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가끔 배가 아플 때는 제 손으로 배를 계속 문질러 주면 괜찮아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도덕경은 제가 좋아하는 책인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번역을 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스페인여행을 계획하신다니 잘 준비하시고 잘 다녀오시길 빌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산티아고길을 걸었는데 그때 너무 걷기만 한 건 아닌지 약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훌륭한 성당들이 많았는데 다 둘러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렸거든요. 언젠가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왠지 좋은 이웃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