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호주 이야기] 로드 트립! 마지막 장소는 바로 '바이런 베이'
ROAD TRIP
안녕하세요 제이딘입니다 ^-^
로드 트립! 마지막 장소는 바로 '바이런 베이'입니다.
근데 사진 찍은게 몇 장 안되서 그냥 자투리 사진들과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레이트오션로드 여행중일때 찍은 사진. 형근이와 대현이.
애들레이드에서부터 브리즈번까지 로드 트립하는 중간에 와인을 사고 싶어서 일행들과 함께 들렸던 와인 농장인데 자세히 어딘지는 모르겠다. 이름도 생각이 안나네. 나이를 한살 더 먹더니 이젠 어제 일도 기억이 안나.
여긴 시드니 시내 어딘가
비비드 축제 중인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 달링 하버
여긴 바이런 베이
일주일 동안의 로드 트립이 막을 내렸습니다. 3000Km가 넘는 장거리를 운전했지만 이상하게 힘들지 않았던, 기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애들레이드에서 멜번, 캔버라, 시드니, 브리즈번까지 이동하는 동안 일행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내 인생에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리 형님과 형수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고, 여행내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늘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여러모로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3주차 보상글추천, 1,2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3-1-2
3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_+
아직 Payout 되지 않은 관련 글
모든 기간 관련 글
인터레스팀(@interesteem)은 AI기반 관심있는 연관글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interesteem 태그를 달고 글을 써주세요!
리스트를 보니 12사도가 있네요
저도 12년전에 12사도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그때 학생때라 돈이 없어서 헬기 탈 생각도 엄두을 못냈네요 ㅋㅋ 지금이라면 한번 타 볼 것 같은데요.
네 맞아요 12사도 보러 갔었어요 :) 저희는 일찍 도착만 했어도 헬기 탈 수 있었는데 ㅠㅜ 해 질 무렵에 도착해서 겨우 사진만 찍고 왔네요 ㅋㅋ
일주일에 3천 키로라니... 그럼 대략 하루에 4백 키로 이상은 달렸다는건데 그럼 적어도 하루 4-5시간은 차안에 앉아있었겠군요. 운전하느라 고생도 많으셨겠지만 모든게 처음이라 신기하셨을듯 :)
네 맞아요. 숙소까지 가는 거리만 400km이상 달렸어요. 운전석도 우리나라랑 반대라서 정말 모든게 신기했답니다 :) 혹시 해쉬님은 직진만 200km를 운전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호주에서는 흔한 일이랍니다 ㅋㅋ 네비 찍으면 '직진 200km' 가 흔하게 떠요!
그럼요. 호주에서 2년정도 살았으니 400km 직진도 운전해봤죠. 한번도 안쉬고 계속 직진하니 죽을맛이더군요. 시그널이 없으니 라디오도 없고 옆에 눈은 스르르 감겨오고 엑셀레이터는 170키로가 넘어가도록 감각이 없고... +_+
아! 저보다 오래 있으셨네요^^ 진짜 호주는 운전하기엔 좋아요. 너무 지루한 것만 빼면! 장거리 운전할때 몬스터, 마더 참 많이 마셨었는데 ㅋㅋ 호주에서 운전하다가 한국에 오니 뭐 2~300km는 껌 씹듯 쉽네요
호주 동부 쪽은 많이 여행했는데 바이런 베이는 못가봤네요 ^^ 시드니 어딘가.. 가본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ㅎㅎㅎ 추억이 살며시 떠오르네요! 리스팀 해갑니닷!
감사합니다 조르바님 🙇 나중에 바이런 베이도 꼭 가보세요! 호주는 정말 가볼 곳이 많습니다 ^^ 오늘도 수고하세요 ^^
반가워요 제이딘님!+_+
대박사건 호주 다녀오셨군요?!
저도 시드니에서 1년 워홀했었어요~ㅎㅎㅎ 이런 인연이~
오오 이런 인연이 ㅋㅋㅋ
저도 다녀온지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ㅋㅋ
저는 애들레이드에서 7개월 브리즈번에서 4개월 정도 생활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
이런 여행이 추억이되고 기억에도 많이 남고 인생 여행이죠.ㅋㅋ
그라죠 ㅋㅋ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