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전주 여행기 #9 - 전주 한옥마을 어진길, 풍년제과

2019년 1월 21일. 여수에서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했고, 제일 먼저 간 곳은 어진길과 풍년제과였습니다. 이 곳은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길이었고, 맛집이나 편의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빵집이 눈에 띄어 시식해보고 빵을 사기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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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

한옥마을 주차장에 주차 후 어진길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이곳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어 한옥마을에 대한 안내 정보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가는 길에 종합 안내도가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어서 안내소는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열려 있어도 들어갔을지는...

각종 광고들도 있었지만, 한번 슥 보고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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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길

한옥마을 주차장에서 나가면 어진길과 연결됩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한옥마을과 가까워집니다.

전주소리문화관입니다. 한옥마을의 모습이 어떨지를 이 곳에서 먼저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어진길 중간에 바이크 대여소가 있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지만, 길이 좁은 편이라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평일이라 타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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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제과 3호점

어진길을 지나면서 우리 가족들은 한 빵집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풍년제과라는 빵집인데요. 한번 먹어보라는 시식 코너를 매장 앞에 마련했습니다. 가족들이 한번씩 먹어보더니 괜찮다며, 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돌아다니면서 먹을 빵을 몇개 사기로 했습니다.

매장 앞에 어떤 대표 상품들이 있는지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낯이 익은 건 원조 수제 초코파이였습니다. 서울의 지하철역 안에서 파는 곳들이 몇군데 있구요. 궁금해서 사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시식코너입니다. 우리의 발길을 잡았던 게 바로 저 소보로였어요. 막 나온 거라 따뜻하고 고소했습니다.

소보로 외에 땅콩전병도 시식으로 먹어볼 수 있어요. 사진 찍는 게 조심스러웠지만, 매장 앞에 계신 직원이 사진을 찍어도 된다며 독려를 해주셨어요.

이번엔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빵을 사서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사람이 없을 때 시식 코너 사진을 다시 찍어 보았어요.

먹을 소보로를 꺼내 보았습니다. 빵을 한입 베어물며 한옥마을로 발걸음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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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길에서 경기전길로

어진길과 경기전길이 만나는 사거리가 있습니다. 사거리에 가서 왼쪽으로 가면 한옥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곳은 사거리에서 한옥마을과는 반대 방향입니다. 한옥 대신 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그 쪽은 구경만 살짝 하고, 한옥마을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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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 완산구 남노송동 한옥마을주차장
●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2가 풍년제과한옥마을직영3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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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전주 여행기 #9 - 전주 한옥마을 어진길, 풍년제과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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