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돌아온 방콕 그리고 라이딩 "나콘퀜콴 보타니칼 가든"

in #tripsteem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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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 방문에서 갖게된 몇몇분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parkname님, @epitt925님, @travelwalker님, @snackplus님! 시간을 내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히마판이 방문한 기간중엔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 지속되었습니다. 그 또한 너무 감사한 일 입니다.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돌아온 방콕은 역시나 더웠습니다. 아마도 체감온도는 40도 밑을 돌았던듯 합니다. 월요일은 현 왕비님의 생일로 휴일이었습니다. 근 보름동안 쉬었던 라이딩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고자 Sri Nakhon Khuean Khan Park And Botanical Garden을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을 합니다. 보름을 쉬어서 인지 핸들이 불편하고 들뜬 기분을 느낍니다. 천천히 시속 20킬로미터로 달립니다. 그때까지는 휴일인지 몰랐습니다. 이상하게 차량의 이동량이 많습니다. 이곳은 차량의 이동량 많지 않아서 라이딩에 좋은 도로 조건을 갖고 있는 지역이어서 선호하고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많아서 자전거를 타기에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서 다른 곳을 이용하는데 차량의 이동량이 많습니다. 왕비님의 생일로 국경일이었습니다. 근 보름동안 태국의 소식을 접하지 않고 있어서 새로이 생긴 휴일을 몰랐습니다. 잠시 생각을 하고 목적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휴일 방문객들이 모르는 숲속의 좁은 길을 통하여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 숲속의 늪지 위로 만들어진 좁은 다리는 현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로입니다. 가끔 외부 방문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들어 오지만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조금은 위험한 이동로이기도 합니다.
  • 숲속의 도로는 목적지인 공원쪽의 도로와 평행선을 이루는 구간이 있습니다. 공원 쪽의 도로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마실을 나온 분들이 많습니다. 평행선으로 난 밖의 도로에서 본 공원 방문객들의 모습이 너무 아릅답게 보입니다. 달리기를 멈추고 행복한 그들의 모습을 밤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아이를 뒷 자리에 태운 엄마는 힘들지 않으신가 봅니다.
  • 좀 무겁지 않을까? 친구지간?
  • "따르릉~따르릉~ 비켜주세요~"
  •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위험합니다.
  • 호수위에 만들어진 도보다리를 걷는 분들을 찍어 보고 싶습니다. 이분의 오른손에 흰색의 물체는 봉투입니다. 이분의 행동을 쫒다가 이분이 호수 물고기에게 구입한 밥을 주고 더리위에 떨어진 밥을 봉투를 사용하여 모두 호수로 치웁니다. 보통 떨어진 밥을 그냥 두고 가는 분들 많이 봅니다. 그리고 봉투는 들고 가는 쎈쓰~! 비록 얼굴은 안보였지만 그분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그분의 청소하시는 모습을 바라만 보다가 사진을 놓칩니다.
  • 도보다리위에 흘린 물고기 밥은 그녀의 어머니인 듯한 연세 드신 분이 남긴 자취였습니다.
  • 또 다른 다리에서도 마음이 평화로운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 다리위를 지나는 사람들은 뜨거운 대낮의 햇볕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 곳에서의 한 컷은 그들에게는 어떤 장애도 막을 수 없습니다.
  • 찬구로 보이는 두분은 다리위에서 30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합니다. 한 컷 포인트입니다.
  • 또 다른 숲속의 비포장 길을 봅니다.
  • 아빠는 뒤에서 딸을 독려하고 지켜줍니다.
  • "아빠 달료 ~ 오 ~" 어젯밤에 이 아빠는 몸살에 시달렸을 겁니다. 오늘 출근은 하실 수 있을까요?
  • "나~ 잡아봐라~!"
  • 이분은 자전거에 보조 장치를 달아 아이를 태우고 파라솔을 달아 아이들 보호합니다. 아빠는 힘들어~~
  • 공원 입구에 있는 풀밭에선 맨발의 투혼이 벌어집니다.


공원 개장 시간 : 05:00 ~ 19:00 1년 365일 연중 개방
입장료 : 없음
주소 :
73 ซอย วัดราษฎร์รังสรรค์ ตำบล บางกะเจ้า อำเภอ พระประแดง 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10130
73 Soi Wat Rat Rangsan, Tambon Bang Kachao, Amphoe Phra Pradaeng, Chang Wat Samut Prakan 10130 태국

  • 이번 한국 방문에 한 분을 스팀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steemit에 입문을 시켰습니다. coin은 steemit을 하면서 천천히 스스로 습들을 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좋은 배움이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랍니다.

여행지 정보
● Sri Nakhon Khuean Khan Park And Botanical Garden, Soi Wat Rat Rangsan, Bang Kachao, Phra Pradaeng District, 사뭇쁘라깐 태국



[태국]돌아온 방콕 그리고 라이딩 "나콘퀜콴 보타니칼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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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떤 분일까요~ 아낌없이 보팅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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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가만의 포스팅 반갑습니다^^

삶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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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판님 잘 도착하셨죠??~!!! 항상 감사드립니다.!!ㅋ 자주 뵙겠습니다.!!(시간내주세요??ㅋ)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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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뤤젤 님두용~~

저야 뭐 암것두 안했는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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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의논한 내용 한번 생각해 보시지용~~

왕비님의 생일행사는 크게 하지는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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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해는 대관식 직전에 혼인을 하고 대관식과 큰 행사가 있어서 간소하게 하였나 봅니다.

그렇군요.
많은 행사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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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문화는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오늘은 49.95킬로미터 가서 또 다른 흥미로운곳을 취재하였답니다.

아.. 태국으로 돌아가셨군요..
제가 요즈음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 드렸네요.. 한국에서는 재미있게 보내셨나요? 스티미언 미팅도 하셨나 보네요.. ^^

아이구 별 말씀을요. 언젠가는 시내에서 뵐수 있을 겁니다. 사당동 근처에서용~~

관찰지 시점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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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다른 곳에 있는 것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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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사진을 히마판님 포스트에서 다시 보게되니 왠지 더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네요 :)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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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편안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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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불평합니다. 더운데 굳이 나가야 하냐고~

자전거를 집에 가둬 두십시요~
그러면 나가자고 할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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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둬 놨었어용~~ 베란다를 저 혼자 쓰면서 저런답니다. 맨날 닦아주는데도~~

때론 무관심한척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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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지면 가관입니다. 체인 풀고 앞바꾸 빼 놓고 바람 빼고~~

삐짐이 때로는 퍼짐보다... 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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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습니다. 자전거 보고 싶었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