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로셀로나] 누드비치가 있는 시체스((Sitaes) 탐방
오늘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인근 누드비치가 있는 시체스 탐방후기입니다.
시체스(Sitaes)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주의 눈부신 햇살을 담은 해변의 도시이지요. 이곳은 바르셀로나의 남서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카탈로니아 영화제와 카니발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구글링에 따르면 이 도시 인구는 2016년 기준으로 약 2만 8천명으로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더군요.
저의 가족은 최근에 자유여행이 아닌 바로셀로나 로컬투어(몬세라트, 시체스)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오전은 몬세라트, 오후는 시체스를 돌아보는 코스인데요. 투어이다보니 이곳을 자유여행 처럼 내맘대로 자유롭게 머물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가 않더군요.
[아래자료]은 바로셀로나 -> 몬세라트 ->시체스 ->바로셀로나로 가는 투어 경로입니다.
[아래자료]은 시체스 도착해서 점심과 시내 그리고 해변탐방 경로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음이 다시 한번 아쉽더군요.
가이드 말에 따르면 이곳은 "누드비치가 있으며, 동성연애가 허가된 지역이다."라고 전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문화에서 볼 수 없는 거시기(남성 둘이서 손잡고..ㅃㅃ)도 가끔씩은 목격되더군요.
그리고 이곳은 해변이 17개가 있다고 하는데요. 구글지도를 통해 확인했는데 실패했습니다. 뭘로 구분해야 할지 막막하더군요. 다만 해변이 방파제 같은 것으로 구역이 나눠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구글지도로도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그럼 지중해 해변을 사진과 함께 떠나봐요..
아~~누드분들은 아쉽게도 한명도 목격을 못했네요. 3월이라 그런가~~~
비치에서 바라본 성당.
성당이름은 "Parròquia de Sant Bartomeu i Santa Tecla"입니다.
미세먼지 있는 우리 하늘과는 참 대조적이죠...이런 하늘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해안가를 산책하다 보니 [아래조각 작품]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것을 배경으로 성당을 다시 한번 인증샷 했습니다.
모래사장을 안걸어볼수가 없지요
우리 모래와 달리 꽤 곱더군요. 입자가 아주 작아용..
지중해 해변과 인접한 도심전경입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시체스는 스페인 독재시절 해안가와 인접한 곳은 강압적 개발지역이다. 그래서 이곳의 전통 가옥을 보려면 성당뒷쪽으로 가야된다."라고 전해주더군요. 그리고 저의 구글링 자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곳 부동산가격은 만만치 않다." 입니다.
지중해바다입니다.
바다는 막힘이 없어 국내든 저쪽이든 어딜가나 속이 시원합니다.
성당주변에서는 현지인들이 이렇게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성당입니다.
초상권침해 등 관광객들을 피해 사진을 찍다보니 만족스럽지 않게 나왔어요.
계단도 함께 해야 되는뎅...
시체스에서 머문시간은 약 3시간. 그 시간에 점심먹고, 해안가 산책을 했는데요.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이곳에 여유 시간 가지고 해변물가에 몸 담그고, 누드친구도 보고 하면 기억에 오래 남을 여행이 되겠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지 정보
● 스페인 시체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멋있는곳 다녀오셨네요~~
누드비치 호기심.ㅎ
누드비치~ 참 아름다운 이름인데... 사진엔 볼게 없군요! ㅋㅋㅋㅋㅋㅋ
소문난잔치 먹을게 없어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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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이 예술입니다~오래 머물면서 천천히 보고 싶은 곳인것 같습니다~
저하늘 수입하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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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페인 라스팔마스에 있는 한 누드비치를 찾은적이 있었답니다.
은근히 기대하고 갔다 실망하고 왔지만요.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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