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맘때 쯤 주말에 어머님댁에 가면
성당에서 만들었다며
찹쌀떡을 내어놓으시곤 하셨는데
부활절을 맞아
성당에서 판매를 했었던가 보다.
잊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는 만들어 판매를 시작!!
양이 많지 않아
1인당 1개씩만 살 수 있다고 하셔서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하나 사서
신랑과 나눠 먹었다 ^^
여러 사람이 만들어서
사이즈가 크고 작고 하지만
맛은 그때 처럼 좋으다^^
돌이켜 보면
많은 추억을 남겨 주신것 같아 새삼 감사하면서
나도 우리아이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도 보고 배웠으니
가족들을 위해
앞으로 내가 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 겠다 마음 먹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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