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신개념 창틀테이블과 키다리의자를 만들다.
거실에서 바라보는 뷰가 나름 멋지다.
어느날 부터인가, 그 뷰를 눈 앞에 두고 간단히 뭘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 노랫만에 공방에 갔는데, 마침 누군가 나눔해준 나무가 있어 아이디어를 물건으로 만들어 봤다.
테이블은 창틀에 끼워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고,
의자는 90Cm 높이로 꽤 높게 만들었다.
상당히 높아 낙상의 위험이 있긴 하지만, 뷰 만큼은 시원해서 아주 마음애 든다.
집에 돌아오니 순대와 오뎅이 있어서 간단히 준비해서 테이블과 키다리 의자를 사용해 보니 매우 만족스럽다.